
2년 전
「2024년 노후거점산단, 스마트그린산단 공모」 선정, 신평·장림산업단지를 첨단제조 거점으로!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년 노후거점산단, 스마트그린산단」 후보지 공모에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두 부처는 4월 18일에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열고 심의를 진행하여, 내년부터 시행될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의 사업지구로 신평·장림일반산단 지역(부산), 광양국가산단 지역(전남), 한국수출국가산단 지역(인천 부평·주안) 등 3개 지역을 후보지로 선정했는데요.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은 디지털전환, 탄소중립,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요구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여 노후 산업단지가 지역산업 강화와 일자리 창출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부처가 협업하여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부산시는 부산 최초 산업단지로 기계, 자동차부품, 뿌리산업 집적지이며, 업종별 미니 클러스터화가 가능한 신평·장림산업단지를 첨단 제조 거점 후보지로 선정하고, ‘산업·환경·사람이 공존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첨단 제조 거점 조성’을 비전으로 제시하여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신평·장림산업단지 첨단제조 거점 혁신계획]
거점단지 |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2,815,005㎡) * 입주기업 701개사, 생산액 52,690억원, 고용 14,569명 (`22.4Q) |
주력산업 |
ICT기반 지능형기계 · 자동차부품(친환경차), 스마트 뿌리산업 |
비 전 |
산업, 환경, 사람이 공존하는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첨단 제조 거점 |
신청사업 |
총 21개 사업(총 2,946억원, 국비 1,714억, 지방 1,090억, 민간 142억) |
3대 중점과제 |
실천과제(6개) |
세부과제(21개) |
1. 미래 신산업 생태계 구축 |
맞춤형 미래신산업 견인 제조혁신 가속화 |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등 5개사업 |
산단 신성장동력 확보 미래형 인재양성 |
스마트제조 고급 인력양성 등 3개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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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친환경 저탄소 스마트 그린산단 |
친환경·저탄소 산단 조성 |
저탄소 그린산단 조성 등 3개사업 |
친환경 에너지 통합인프라 구축 |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등 2개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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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청년이 찾는 혁신공간 조성 |
일하고 싶은산단 조성 공간 미스매치 해소 |
지역밀착형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 5개사업 |
노후 인프라 개선 경쟁력 강화 |
재생사업, 가로환경개선 등 3개 사업 |
이번 선정으로 부산시는 ‘제조혁신, 스마트제조 인재 양성을 통한 미래 신산업 생태계 구축’, ‘저탄소 그린, 산단 에너지 자립으로 친환경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 ‘노후 기반시설 개선, 복합문화·공원 확충을 통한 청년이 찾는 혁신공간 조성’을 목표로 21개 사업에 총 2,946억여 원(국비1,714, 시비1,090, 민간142)을 투입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사하구 및 지역의 혁신 주체와 협업하고, 민간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핵심사업 등을 확정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신평·장림산업단지는 2021년 산단대개조 연계 산단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스마트그린산단의 필요성, 거점역할 수행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거점산단 후보지로 선정되었습니다. 부산시는 지역국회의원, 사하구 등이 협력하여 일반산단이 지역 거점산단으로 어렵게 선정된 만큼 노후 산단을 디지털·친환경 산단으로 변모시켜 산단 내 일자리 미스매치, 가동률 및 고용 여력 하락, 입주기업 경쟁력 약화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신평·장림산단을 디지털·친환경 스마트그린산단 조성하여 지역 혁신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 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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