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청송 전통시장
안녕하세요 청송군 SNS 홍보단 #온통청송 백은영입니다.
청송 전통시장 5일 장은 4일, 9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청송 전통시장 5일장이 서는 날 구경 다녀왔어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는 말이 있는데
마침 청송 방문한 날이 청송 장서는 날이라
둘러보면서 구경했어요.
청송 전통시장은 1920년에 개설됐다고 해요.
장옥형으로 되어 있으며
매월 4일, 9일 오일장이 선답니다.
시장 초입에는 정육점과 떡집이 자리 잡고 있어요.
아케이드가 설치되어 있어서
날씨 상관없이 편하게 장을 볼 수 있어요.
양쪽으로 상가들이 입점해 있어요.
간판은 청송 사과가 유명하다 보니
사과 모양으로 되어 있어요.
청송 전통시장 오일장이 서는 날에는
텃밭에 가꾼 채소며 야채들을 가지고 와서
이렇게 노전을 펴서 판매해요.
반찬가게에는 김치류를 비롯해
다양한 반찬들을 판매하고 있어요.
반찬은 먼지가 들어가지 않게 랩을 다 씌워놓았어요.
멸치, 쥐포, 북어포 등 건어물을 비롯해
젓갈, 과일, 유과 등을 판매하고 있어요.
갈치, 고등어, 오징어, 조기, 메기, 명태 등
다양한 종류의 생선과 소라, 멍게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직접 만든 도토리묵과 손두부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손두부는 시식코너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청송 전통시장에는 청송 시장
휴게쉼터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각종 연장 도구를 비롯해 주방기구, 잡화 등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완전 만물상 느낌이었어요.
김장 시즌이다 보니 배추를 비롯해
무, 건고추, 마늘 등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배추가 아주 실하더라구요.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털 달린 신발들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겨울철에 신으면 정말 따뜻할 것 같아요.
저는 아이들 막 신을 양말 한 묶음 구매했어요.
10족 한묶음 1만 원이면 저렴하죠~
고소한 냄새가 나서 가보니
옛날 통닭이랑 무뼈닭발, 닭똥집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아이들 간식으로 좋은 소떡이랑
다양한 종류의 어묵들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원산지가 표시된 다양한 곡식들과
땅콩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다양한 먹거리에서부터 잡화, 생활용품, 의류, 신발까지
없는 게 없는 청송 전통시장 5일장이었답니다.
저는 양말 10족 한묶음만 구매했지만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답니다.
청송 전통시장 동문 쪽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는데
장이 서는 날에는 상인 우선 주차구역으로
상인 차량을 위해서 자리를 양보해달라는 팻말이 세워져 있어요.
장이 서는 날에는 용전천 강변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청송재래시장
- #온통청송
- #청송
- #청송군
- #청송군청
- #전통시장
- #청송전통시장
- #청송장날
- #청송재래시장
- #재래시장
- #청송전통시장탐방
- #청송여행
- #청송여행지
- #청송관광
- #청송관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