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걷기 좋은 여행지 덕산저수지 수변산책로

안녕하세요.

안성시 SNS 시민 기자단 우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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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에는 일출 명소로 유명한 고삼호수나

멋진 전망대가 있는 금광호수 등 아름다운

호수, 저수지가 많은데요!

둘레길을 따라 잔잔한 풍경을 보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덕산저수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덕산저수지는 안성시 삼죽면에 있는

저수지로, 수려한 자연 환경과 함께

둘레길과 휴게시설 등이 조성되어 있어서

사계절 내내 산책하러 많이 찾는 곳이에요.

덕산저수지 삼호정 인근에 주차를 했어요.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내강리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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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정에는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세 번 크게 외치면 사랑이 이뤄진다는

소원정자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삼호정 주변으로 운동 시설도 있어서

덕산저수지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다가

잠시 쉬어가도 좋을 거 같아요.

덕산저수지 둘레길을 따라 걸어봅니다.

덕산저수지에서는 산책뿐만이 아니라

낚시도 즐길 수 있는데요.

베스, 토종 붕어 등 손맛이 좋은

어종이 많고 멋진 자연 경관을 보며

낚시를 할 수 있어서 낚시인에게

인기가 많다고 해요.

풍경도 보고 낚시하는 것도 구경하며

평일 오전의 여유로운 산책을 즐겨봅니다.

산책로는 완만하고 턱이 없어서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든 분들도

불편함 없이 산책을 할 수 있어요.

최근 덕산저수지 순환산책로가 완성되어서

단절된 구간 없이 저수지를 따라 한바퀴

돌 수 있는데요.

새롭게 조성된 산책로를 걷기 위해서

덕산저수지 제방쪽으로 걸어갔어요.

제방 경사면에는 애기똥풀로 보이는 꽃이

활짝 펴 있어서 봄 분위기를 더해주네요.

제방에 서서 병풍처럼 둘러쳐진 산세와

탁 트인 저수지 풍경을 바라봤어요.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을 맞으며 멋진 풍경 바라보고 있으니

바람 따라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네요.

제방을 지나 수변 산책로로 이동했어요.

올해 초 삼죽면 배태리 산3-1,

덕산리 산72-1번지 일원에 덕산저수지

산책로 단절구간을 잇는 수변 데크길이

만들어지며 2년 만에 덕산저수지

순환 산책로가 완성되었어요.

산책로에는 조명시설도 설치되어서

야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어서

밤 산책 명소로도 자리 잡힐 거 같아요.

햇빛을 받아 에매랄드색으로 빛나는

저수지를 구경하며 새로 조성된

수변 데크길을 걸어봤습니다.

수변 데크길은 덕산호수길과 이어져요.

단절된 구간으로 인해 되돌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없어져서 기존에 덕산저수지를

방문했던 분들도 다시 한번 오셔서

산책해보는 걸 추천드러요!

안성 누구나 걷기 좋은 여행지로

덕산저수지를 소개하였는데요.

다가오는 휴일에 멋진 풍경을 보며

저수지를 따라 여유롭게 한 바퀴 걸으러

덕산저수지로 나들이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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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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