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규모에 다양한 제철 식재료들이 가득한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식재료들을 구매할 수 있는 시장이었는데요. 수산동, 채소동, 과일동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원하는 품목에 따라 둘러보기도 편리했습니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의 첫인상은 시장의 규모가 생각했던 것보다 매우 크다는 것입니다. 도매시장에서는 소매를 취급하지 않는 경우도 더러 있는데 일반 소비자들도 이용할 수 있는 도매시장이라 좋았습니다. 도매시장인 만큼 구입할 수 있는 물건도 다양하고, 가격도 아주 저렴했어요.

도심에서 싱싱한 제철 해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보니 멀리까지 움직이지 않아도 돼서 참 좋았는데요. 킹크랩, 대게, 랍스터 등 값비싼 해산물도 레스토랑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었고요.

동네에 있는 재래시장에서는 구경할 수 없는 것들도 판매하고 있어서 시장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좋았습니다. 규모가 큰 만큼 유통되는 식재료의 종류가 다양해서 이곳저곳 둘러보며 이것저것 맛볼 수 있는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이었답니다.

엄청 깨끗하게 관리된 수족관에는 싱싱한 횟감들이 가득 차 있었는데요. 다양한 생선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네요.

입맛 없는 여름철에도 밥 한 공기를 뚝딱할 수 있는 젓갈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었는데요. 보기만 해도 입맛이 돌았고 실제로 맛을 보니 따듯한 밥 한 공기가 간절해지는 맛이었습니다. 채소동과 과일동은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어서 함께 둘러보기에도 편리했답니다.

규모가 큰 도매시장이라 박스로 판매하는 것들이 많았지만 소분해서 판매하는 것들도 있어서 일반 소비자들이 이용하기에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물론 대량으로 구입하면 가격이 훨씬 더 저렴했고요. 여름철에만 맛볼 수 있는 국민 간식 옥수수도 아주 싱싱했답니다.

모든 채소가 대형 마트보다 저렴했고요. 시장이지만 마트만큼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서 구입하는 데 불편함도 없었습니다. 과일동은 채소동보다 소비자들로 활기가 넘쳤는데요.

대부분 달콤한 여름철 과일인 수박과 복숭아를 사러 온 소비자들이었답니다.

과일의 크기도 다양해서 원하는 것으로 구매할 수 있었고요. 수원에서 가장 싸다고 하는 말이 믿음이 갈 정도로 가격이 모두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이렇게 싱싱한 제철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규모가 크고 깔끔하여 둘러보기 좋았고요. 푸짐하면서도 가격도 저렴해서 가성비도 좋았답니다. 여름철 무더위를 이기게 할 건강한 밥상을 위해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보세요.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세권로 243

☎ 031-228-2715

개장시간

- 청과부류 : 03:00~19:00 (※ 매주 일요일 휴업)

- 수산부류 : 05:00~19:00 (※ 매월 첫번째, 세번째 일요일 휴업)

※ 명절(설,추석), 하계휴가(8월), 김장철(11월) 등의 휴업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니 전화문의

홈페이지

농수산물도매시장 주차장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세권로 243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이용시간 : 매일 10:00~18:00

주차요금: 30분 600원 / 60분 1,200원 / 120분 2,400원 / 240분 4,800원

2023 수원시 SNS 서포터즈 박희산님이 작성해 주신 글입니다

박희산 서포터즈님의 블로그 : https://blog.naver.com/4bubu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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