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광복절 하루 전,

우리에겐 기억해야 할

또 다른 하루가 있습니다

매년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입니다

1991년 8월 14일

故김학순 님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생존자 중

처음으로 그 피해 사실

공개 증언한 날입니다

이에 2017년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8월 14일

대한민국 국가기념일로 지정했습니다

광주 서구청에서도

기림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는데요

소녀상의 옆자리 한 켠

국화 한 송이를 헌화하고

꽃다운 시절을 빼앗긴 소녀들

암울했던 우리나라를 생각하며

묵념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위안부'에 작은 따옴표가 붙는 이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지칭할 때

작은 따옴표(' ')를 써서

일본군 '위안부'라고 표기합니다

이는 일본군이 공문서에 직접 쓴

역사적 용어이므로

우리나라 표현이 아닌

범죄를 저지른 주체가 일본군임을

명확히 하고자

앞에 일본군을 붙이고

일본군 '위안부'라고 부릅니다

故 김학순 할머니

용기있는 증언에서 시작된

우리가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역사

8월 14일, 오늘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입니다🦋

함께 바꾸는 미래, 변화를 향해

주민 여러분

💛함께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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