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서 날씨도 선선해지면서 바다 바람맞으면서 걷기 좋은 울산 동구 일산동에 있는 일산해수욕장에 방문했습니다.

※ 주차는 일산해수욕장 공영주차장을 이용 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 일산해수욕장은 이미 폐장했지만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산책하시는 분도 계시고 밤에는 해안가에 하나 둘 불이 켜지면서 점점 아름다워지는데 낮에는 한눈에 바다 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일산해수욕장 주위로는 카페, 맛집들도 많고 앞에 전경으로는 대왕암공원, 등대, 출렁다리도 볼 수 있으며 주위로는 현대중공업 또한 있다고 해요.

해수욕장을 따라 걸으면서 사진 찍기 좋은 조형물, 급수대, 샤워장, 화장실, 숙박시설 등도 있고 제법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아까 보였던 대왕암공원으로 걸어서도 갈 수 있는데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면 한 번에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 일산해수욕장 끝에 끝까지는 도보로 약 15분에서 20분이며 대왕암공원까지도 도보로 약 20에서 30분가량 걸립니다.

해수욕장이 개장하는 7월과 8월에는 축제도 열리고 일산 상설무대에서는 볼거리와 즐기 거리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비록 지금은 해수욕장이 폐장한 상태이지 바닷가 산책을 하면서 야경도 보고 힐링 하시는 건 어떨지 추천드려봅니다.

※ 참고로 올해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약 29만 명이 방문했다고 합니다.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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