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왜관 아트스페이스 초대전 고대로의 여행
왜관 아트스페이스 초대전 고대로의 여행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왜관 아트스페이스는 2005년도 왜관 골프연습장의 개장을 시작으로 오래된 공간을 살리고 변화를 주기 위해 부부 예술가 권기주와 배민희 (전 관장)은 리모델링을 구상 중 문화 예술공간으로의 변화에 필요성을 느껴 2층 로비를 갤러리와 아트샵, 작은 미술 도서관의 기능을 추가하여 대중들이 쉽게 찾고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게 공간을 조성하였으며
우리 노나야지
우리 해봐야지
칠곡군 문화도시 조성 사업 ‘우리 노나야지’, ‘우리 해봐야지’에도 참여하여 왜관공단 내에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음악, 문학, 공연, 퍼포먼스 등 다양한 예술 간의 장르를 허무는 실험을 통해서 시민들이 예술을 좀 더 쉽게 만날 수 있는 복합문화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답니다.
2023왜관아트스페이스에서는 권기주, 최형준 작가의 작품 세계를 살펴보기 위해 2인전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평면회화와 입체 조각의 서로 다른 양식이지만 선사시대 암각화에서 공통된 문화와 정신을 발견하였고 고대 신석기시대나 구석기 시대 암각화는 선이라는 조형요소, 돌이라는 재료를 사용하며 근원에 대한 표현과 기원이라는 정신성이 나타나며 권기주 작가는 초기 고대 인류의 발명품이라는 의미가 담긴 이쑤시개를 사용하여 무한 반복의 행위와 창의적인 표현으로 사유의 세계를 창조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와 함께 최형준 작가는 돌을 섬세하게 깎고 다듬는 어렵고 고된 작업의 과정이지만 수행정진하는 삶의 모습과 창작활동을 같이 해왔다고 합니다.
두 작가는 물질이라는 재료를 탐구하고 변화시키는 과정에서 끊임없는 사유와 영원한 정신세계를 추구했고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두 작가의 작품과 삶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였습니다.
전시 기간 2023.1.28 sat ~3.4sat
이번 전시는 1월 28일 시작하여 3월 4일까지 열리게 되는데요 문화도시 칠곡답게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갤러리 맞은편 아트샵은 무인카페로 운영하고 커뮤니티룸으로 대여도 하는 곳으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들어가 보았답니다.
10여 명이 앉아서 모임을 할 수 있는 입식 테이블과 편안하게 앉아서 책도 보고 쉴 수 있는 좌식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답니다.
양심가게처럼 셀프로 계산하고 셀프로 음료를 만들어서 먹으면 되는데 따뜻한 음료와 아이스까지 가능했어요 아이스는 냉장고 얼음을 사용하면 된다고 되어있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했을 텐데 모두들 뒷정리를 잘 해서인지 관리가 잘 되어 있었답니다.
아트샵에서 골프장을 볼 수 있게 빈티지하게 벽이 뚫어져 있었고요 이곳이 야외 공연장으로도 활용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왜관 아트스페이스 복합문화커뮤니티공간 전시회 관람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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