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산시 SNS 시민기자단 김경림입니다.

안산시는 도심 곳곳에

자연 친화 공간을 조성해 누구나

쉽게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성포동에 위치한 ‘노적봉폭포공원’은

안산을 대표하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노적봉폭포공원의 물놀이터,

도섭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

노적봉폭포공원은

안산시 성포동에 자리하고 있어요.

입구부터 울창한 나무들 사이로

산책길이 펼쳐져 있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공원 이름의 유래가 된 노적봉은

마치 곡식단을 쌓아 놓은 것 같은

산의 형태에서 비롯됐는데요.

공원에서는 노적봉 정상까지

이어지는 산책로가 조성돼 있고, 정상에 오르면

서해안의 절경이 한눈에 펼쳐집니다.

주차장은 무료 개방이며

넓어서 차량 이용 시도 편리합니다.

노적봉 다리를 건너 폭포 방향으로

내려가면, 폭포와 함께 물놀이터인 도섭지,

그리고 아름다운 장미정원이 펼쳐져 있어요.

‘도섭지’란 얕은 물을 걸어

건널 수 있는 공간을 뜻하는데요.

시골의 징검다리를 떠올리게 하는

이 공간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은 주말 오후 2시쯤이었는데요.

이미 많은 가족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식히고 있었습니다.

노적봉폭포공원 도섭지 운영 안내

주말 운영: 5월 17일 ~ 7월 13일

상시 운영: 7월 19일 ~ 8월 31일

운영 시간: 오전 10시~17시

(40분 가동, 20분 휴식)

휴무일: 매주 월요일

이용은 예약 없이 무료이며, 복장 제한은 없어요.

다만 음식물 반입 및 반려동물 출입은 금지되어 있고,

안전을 위해 아쿠아슈즈 착용은 필수입니다!

주말이라 많은 가족들이

무더위를 피해 나와 피크닉을 즐기고 있었어요.

공원 내에는 피크닉존도 운영 중이라,

텐트를 설치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딱 좋습니다.

공원 안쪽,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맷돌 분수에서는 시원한 물줄기가 흘러나오는데요.

보는 것만으로도 청량감이 느껴져

무더위를 잊게해 줍니다.

더운 여름, 시원한 물놀이가 생각나신다면

도심 속 피서지! 안산 성포동 ‘노적봉폭포공원’

도섭지에서 즐겁고 시원한 하루

보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title":"여름엔 여기! 시원한 물놀이터, 노적봉폭포공원 도섭지","source":"https://blog.naver.com/cityansan/223925853979","blogName":"안산시 공..","domainIdOrBlogId":"cityansan","nicknameOrBlogId":"안산시","logNo":223925853979,"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