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명소 오정산 바위공원,

신비한 도깨비도로 어디?


​문경에 가면

거대한 바위로 산을 이루는 바위공원이 있다?

신기한 도깨비도로는?

문경에 바위공원이 있다고 해서 호기심 가득이었는데요

이번에 처음 다녀온 문경대학교내 오정산 바위공원입니다.

대학교 입구에서도 신기한 도깨비도로도 발견!!

문경 오정산 중턱에 있는 오정산 바위공원 입니다. ~ㅋ

문경대학교에 들어서니 본관 입구에 바위들이 가득입니다. ~

크고 작은 바위가 한 두개가 아니고 끝도 없이 펼쳐지는데 연신 감탄사 연발입니다.

일단 한번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거대한 바위 사이로 구름다리도 설치되어 높은 곳에 오르면 주변의 멋진 풍경도 한눈에 펼쳐지더라고요

겹겹이 보이는 산봉우리들이 한폭의 수묵화가 그려진 듯 합니다.

바위 크기도 모양도 제각각이고 바위 위에 긁힌 자국도 있어 신기하더라고요

오정산 바위공원은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

1994년 문경대학교 본관을 설립하려고

기초공사를 위해 6m 땅을 파내려가다가 발견한 바위들인데요

바위가 엄청 많이 나와 군락을 이루니 본관 건물을 다른곳에 옮겨 지었더라고요

바위의 가치를 알아본 문경대학교는 바위가 깨지거나 다치지 않게

1차는 중장비로 파내고,

2차는 호미, 삽, 괭이

등으로 조심스럽게 파내어 바위공원으로 조성하였더라고요

바위가 워낙 많으니 다양한 모양을 발견 할 수 있는데요

두꺼비 바위, 돌고래 바위 등 ~

팻말보며 숨은 그림 찾기 하듯 모양을 맞추어 보기도 합니다.

거대한 바위를 병풍삼아 작은 연못에 물레방아도 있더라고요 ~ㅋ

문경대학교 본관을 짓기 위해 터파기 공사를 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바위군락인데요

그가치를 알아보고 바위공원으로 조성하여 문경의 명소가 된 오정산 바위공원 입니다.

자연이 만들어준 고귀한 선물들 입니다.

문경대학교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도깨비도로 입니다.

필자가 직접 체험해 보았습니다.

보기에 오르막인데

차를 세워 중립으로 두면 차가 서서히 올라가더라고요

제주도에만 있는 줄 알았던 도깨비도로 문경에 있더라고요

문경 여행가시면

문경대학교 들러 도깨비도로 체험하시고

경이로운 풍경의 오정산 바위공원 둘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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