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블로그 기자] 울산 남구 전시회 추천 장은영 작가 온새미로 & 2023 올해의 작가 개인전 이윤빈 관람!
안녕하세요 울산남구 기지자단입니다.
오늘은 울산 남구 전시회 추천 장은영 작가의 온새미로 사진전과, 2023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이윤빈 작가의 개인전을 감상한 후기와 함께 전시회 정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울산 남구 전시회를 찾아보는 분들은 포스팅을 참고하여 9월, 10월, 11월에 진행되는 전시도 감상해 보시기를 바라면서 글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JANG EN YOUNG_Solo Exhibition_온새미로
기간 : 2023.08.15 - 2023.08.21
짧은 기간으로 진행되는 장은영 작가의 온새미로 사진전입니다. 장은영 작가는 2004년 한양대학교 사진예술 전문과정을 수료하고 울산문화예술회관을 비롯 갤러리에서 꾸준히 개인 작품전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세 번째로 진행되는 개인전이라고 하는데요.
장은영 작가가 진행하는 3번째 개인전인 온새미로의 뜻은 "언제나 변함없음", "본연 그대로의 상태"라는 뜻으로 <불변>이라는 순수 우리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태화강을 비롯하여 울산 지역의 아침에서 맞이하는 꽃들을 촬영하여 색과 빛의 아름다움, 그리고 화려함을 함께 볼 수 있었는데요.
강렬한 색감들과 함께 아름답게 피어나는 모습들이 작품 전시회명과 같은 <온새미로>를 잘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장은영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온새미로>의 시도 함께 공개하였는데요. 사진들과 함께 온새미로의 시를 감상해 볼까요?
온새미로_장은영 작가
누구의 사랑 불타서
꽃잎 붉게 터졌을까
누구의 손길 닿아
이리 고운빛 품었을까
누구의 그리움 사무쳐
이리도 처연하게 피었을까
달빛에 수줍음 고백받고
별빛에 꽃술 흔들려 헤매어도
햇살, 바람 놀다가는 여유로움
살포시 얹어놓은 행복이 향기로 퍼지고
형형색색 수놓은 자리마다 잊히지 않을 순수의 노래!
꽃잎이 꽃잎마음으로 전해지고
손가락 걸고 언약하지 않아도
약속처럼 눈부심으로 피어
심장을 뛰게 하는 너
아픔 업고 이별 없는 생이 없듯
빚나는 웃음 뒤에 감추어져
져야 할 아픔까지도 사랑할 수밖에
없는 무지갯빛 나의 꿈
그 꿈들이 영글어
윤회를 거듭하듯
또 다른 새로움으로
살포시 다가올 그날은
기다림과 보고픔이 설렘으로
익어갈 긴긴 그리움의 시간!
2023 올해의 작가 개인전 이윤빈작가의 "장소의 흔적"
전시기간 : 2023.07.31 - 2023.10.13
장소 : 울산문화예술회관 상설전시장
다음 울산 전시회 추천 작품은 2023 올해의 작가 개인전의 "이윤빈 작가"의 작품 감상입니다.
이윤빈 작가의 작품은 울산시립미술관에서도 감상이 가능했는데요!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도 올해의 작가 개인전으로 이윤빈 작가님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윤빈 작가는 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하였으며, 지금은 울산을 거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예술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윤빈 작가의 작품은 " 장소의 흔적"이라는 작품은 공간과 장소에 대한 탐구, 그리고 그 관계성에 대하여 시각화 한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지와 먹을 이용하여 동양화로 스며드는 물성을 두각 시키는 배채 기법으로 시간 속에서 퇴색하고 변화하는 장소를 표현하였습니다.
작가는 경험했던 공간에 대한 관념과 자신의 시선이 반영된 이미지로 그림을 채워나가는 작업을 시도하여, 작가가 느끼는 공간을 관찰자로서 존재하는 이방인의 공간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23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이윤빈 작가의 그림을 감상해 본다면 마치 이방인의 시선으로 사진을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이윤빈 작가는 종이와 한지의 성질에 따라서 작품의 내용을 달리하는 방법으로, 얕은 한지에 미화되고 도색화되는 장소들을 기록하고, 미래와 과거의 맞닿아있는 순간의 현장들을 회화의 형태로 재탄생 시켰다고 합니다.
겹겹이 둘러싸인 두꺼운 한지 이면에 가려진 장소들을 까맣게 타들어가다 남겨진 잔재의 순간으로 기록하며 변화해 가는 대상과 공간들의 관계를 바라보며 낯선 감정들을 감각하는 방법을 제안한다고 합니다.
이운빈 작가의 "장소의 흔적"을 울산 전시회 추천하는 이유로는 시간 속에 퇴색되고 변화한 울산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고, 공간들을 한지와 먹을 이용하여 동양적이면서도 서양적인 감상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부담 없이 보더라도 저절로 시선을 끌어당기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대한민국 예술축전을 비롯하여 다양한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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