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시 승격 60주년 기념 <회룡문화제> ,<시민의 날 기념식>개막식 현장
올해는 의정부시가 시 승격 6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것을 기념해서 연초부터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렸는데, 60주년이 된 의정부의 2023년도 이제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6일~7일까지 이틀간 회룡사입구 사거리에서는 제38회 회룡문화제와 제52회 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1.500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축제를 즐겼습니다. 의정부시민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이틀간의 축제를 취재했는데요.
뜨겁고 화려했던 축제의 현장!!
함께 가볼까요~~go go
이날 회룡사입구 사거리는 사전 홍보를 통해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특설무대를 마련했습니다. 관련단체 등 봉사자들은 이른 시간부터 교통정리와 안내 등을 하느라 무척 바쁜 모습이었습니다.
이날 회룡사입구 사거리는 사전 홍보를 통해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특설무대를 마련했습니다. 관련단체 등 봉사자들은 이른 시간부터 교통정리와 안내 등을 하느라 무척 바쁜 모습이었습니다.
행사장에는 가족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마련돼 있었는데요. <활쏘기>, <전통차 체험>, <고누> , <유객자>, <인절미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한복체험>, <가야금 배우기>, <난타 배우기>, <서예체험>등 우리나라 고유전통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회룡문화제는 의정부문화원에서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향토문화를 지키기위한 여러 활동과 연구를 하는 곳이죠.
지역의 숨겨진 문화와 역사이야기를 기록한 발간도서를 전시하고 있었는데요. <의정부 땅이름 이야기>에서 마을시민기록자로 활동한 정갑자(의정부문화원해설사, 의정부문화관광해설사)님이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도서를 들어 보이며 활짝 웃고 있습니다.
잔치에는 역시 먹거리가 최고
먹거리 마당으로 가볼까요.
먹거리 마당은 종합안내 부스옆에서 야외테이블을 설치하고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호원2동적십자봉사회회원들이 애써주셨답니다. 소떡소떡, 부추전, 꼬지, 어묵, 떡볶이 등 먹거리도 풍성하고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기코너였죠~
"웅성웅성" 여기는 태권무가
열리는 회룡난장입니다.
18시 회룡문화제 개막마당에서는 정말 다채롭고 수준 높은 문화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화려한 조명, 현란한 춤사위, 흥겨운 사물놀이는 보는 것만으로도 어깨가 들썩들썩 추임새가 들어갑니다.🎶🎵
이날 특설무대 개막공연에서는 태조와 태종이 상봉하는 이야기를 담은 '회룡가'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태조와 태종이 이곳 전좌마을에서 서로 화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불신과 반목을 떨치고 용서하며 화해하는 모습에서 현재의 우리가 가야할 길을 말해 주는듯 합니다. 태종의 뒤를 이을 왕자(훗날 세종)가 태어났네요. 이제 왕실에는 근심과 걱정이 모두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다음 왕위를 이을 왕자가 태어났으니 이제 왕실에는 근심걱정은 사라지고 세상은 태평성대를 맞이 했습니다~
날씨가 제법 쌀쌀했지만
시민들은 늦은 시간까지 자리를 지키며
공연을 즐기고 있습니다.
내 삶을 바꾸는 도시, 미래를 이끄는 의정부
제52회 시민의 날 기념식
개막공연이 끝나고 곧 제52회 시민의 날 기념식이 시작됐습니다. 첫 번째 순서, 시민헌장 낭독은 김현주 시의회 부의장과 함께 시민대표가 직접 낭독했는데요. 시민대표로는 소통하는 MZ세대 신곡2동 강나영 통장과 청년대표 호원2동 엄태건 주민자치위원, 시민합창단 최고령 안옥남 단원이 참여하였습니다.
기념사 개막공연에 이어진 제52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님의 기념사가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는 이 뜻깊은 시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 함께 자리해 주신 내빈과 수상자, 시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열린 이곳은 의정부의 지명 유래가 된 태조‧태종 상봉 전설이 있는 역사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곳이다. 태조와 태종의 화해를 통해 갈등이 해소된 것과 같이 시민들과 유기적인 소통과 협치를 통해 화합과 통합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기념사를 전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많은 축하 영상이 도착했습니다. 축하영상에서는 김동연 도지사와 강남구‧괴산군‧곡성군 등 국내 자매결연도시, 용산-케이시 로이드브라운 사령관이 시 승격 60주년을 축하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문화상(시장 표창)을 비롯해 도지사 및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표창 등 다양한 훈격의 총 16개 분야, 31명의 시민이 표창장을 수여 받았습니다. 의정부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축하를 보냅니다.짝짝짝^^
이날 멋진 무대를 보여준 시민합창단의 모습입니다. 시상식에 이어진 시민합창단의 축하공연에서는 지난 5월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62명이 그동안 연습해 온 합창곡을 들려주었습니다. 준비기간은 짧았지만 아마추어 같지 않은 놀랄만한 훌륭한 무대를 선보여 시민들의 감탄과 박수 등 큰 호응을 받았답니다.
마지막 순서로는 2020년 팬텀싱어 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린 크로스오버 남성그룹 라포엠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라포엠은 The Fire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며 열띤 무대를 선사해 시민들이 호을을 받았습니다.
축제는 지역의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고 즐기는 흥겨운 잔치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2023년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는 회룡문화제는 전좌마을, 시민들의 화합, 시민들에게 위로, 격려 등 많은 의미를 담은 축제였다고 생각합니다. 이틀 동안 계속된 회룡문화제는 의정부시민들에게 따스하고 기분 좋은 추억을 주고 막을 내렸습니다. 신명 나는 환갑잔치 한마당을 마치고 2024년에 다시 만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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