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감귤 토양피복재배 스마트팜 생육관리 모델 개발 착수!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노지감귤 토양피복재배 자동관수 제어시스템을 개발해

스마트팜 생육관리 모델을 정립할 예정이에요!

​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볼까요? 🍊

​

​

​

도내 노지감귤 농가에서는 과실 당도 등

품질 향상을 위해 토양 피복재배를 많이 해요.

하지만 과실 품질에 관여하는 주요 요인인 물관리는

유량계를 이용해 일정량의 물을 관수하는 관행이 이뤄지고 있어요.

* 2024년 감귤원 토양피복재배 지원(제주도): 3,333백만 원, 109.4ha(노지감귤 재배농가 대상)

​

​

🚨 관행적으로 물관리하는 경우

해당 포장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해

지역별, 연차 간 당도 및 산도 등 과실의 품질 편차가 커요.

이에 토양 수분 함량에 따른 적정 물관리 연구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

​

👨‍🌾 올해 농업기술원은 노지감귤 토양피복재배 시

토양 수분 함량에 따라 관수 시기를 결정하는 자동관수 제어시스템,

즉 노지감귤 토양피복재배 스마트팜 생육관리 모델 개발을 추진하고 있어요.

​

​

토양피복을 시작하는 6월부터

토양수분센서, 유량계 등

토양수분 데이터 측정 장비를 설치하고,

선행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생육 단계별 관수 총량과

토양 수분센서 변화값을 측정해 적정한 관수 개시 및

종료 시점을 설정할 예정이에요.

​

​

이후 감귤 품질 기준인 당도와 산함량을 바탕으로

토양 수분센서 설정값과 생육 단계별 품질의 목표값을 비교하면

토양 수분센서를 기준으로 시기별 적정 관수량을 산출할 수 있어요. 📐

​

​

노지 토양수분 함량에 따라

자동관수 제어시스템을 개발하면

당산비 조절에 최적의 물관리를 실시할 수 있어

고품질 감귤의 안정 생산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요. 🔎

​

올해 개발되는 토양수분센서 기준 생육관리 모델은

내년 현장 실증을 거쳐 향후 농가에 보급·확산해 나갈 계획이에요.

​

​

▼ 제주특별자치도 블로그 이웃 추가하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