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주시 SNS 서포터즈 윤은정입니다.

국내 최초의 자전거박물관

상주자전거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자전거를 즐겨 타는

상주시의 자전거 보유대수는

85,000여 대로 한 가구당 2대꼴이며,

전국 평균 2.1%를 자랑하는 상주는

전국 제일 자전거 도시입니다.

자전거 도시에 걸맞게 상주 가볼만한곳

상주자전거박물관이 있습니다.

전시실 운영시간 09:30~17:30

(입장마감 17:00)

자전거 대여소 운영시간 10:00~17:00

박물관. 4D영상관 무료입장!

어린이 자전거 체험장 유료입장!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4D영상관, 어린이 자전거 체험장,

어린이 자전거 교통규칙 교육장,

자전거 점검 센터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기획전시실(1층):

-상주의 자전거점,

-상주 사이클링 동호회

상설전시실(2층):

-각국 클래식 자전거, 현대 자전거,

경기용 자전거 등 전시

어린이 자전거 체험장:

어린이용, 마차 자전거, 이색 자전거 등

다양한 자전거를 체험하는 곳

어린이 자전거 교통규칙 교육장:

어린이들이 교통신호 및

교통 표지판을 배우는 곳

자전거 점검센터:

간단한 자전거 바퀴 펑크 등

경미한 수리 서비스 제공

4D영상관: 24석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커다란 앞바퀴 자전거 하이 휠 자전거입니다.

다양한 자전거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럭셔리한 느낌이 드는 공간입니다.

이렇게나 다양한 종류의 자전거가 있는지

상주자전거박물관을 가 보시면

놀라게 된답니다.

2018년 아시안게임 금메달 2관왕 자전거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2018년 아시안게임

(자카르타-팔렘방)에서 당시 상주시청 소속 나아름 선수가 여자 도로 독주,

여자 개인 도로 종목에 이 자전거를 타고

출전하여 금메달 2관왕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고층자전거는

1976년경 유지윤(당시21세)씨가

외국 잡지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2층 자전거를 제작하면서 우리나라에

알려지기 시작하였고,

1978년에 박태현(당시 17세) 씨와

추연일씨(당시 17세)를 만나 2층, 3층

자전거를 만들어 함께 활동하면서

여러 행사에 참여하여 다양한 묘기를

선보이며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고 해요.

5층 자전거는

1989년 초에 삼천리자전거의 도움으로

3대를 제작하여 위의 세 사람이

타게 되었으며,

상주시는 1999년 제1회 전국자전거축제를

시작으로 매년 이색자전거 퍼레이드를

하면서 고층자전거를 소개하였고,

2002년에 3층 자전거 1대와

5층 자전거 1대를

기증받아 상주자전거박물관이

소장하고 있어요.

자전거의 역사와 각국 이색 자전거 및

경기 자전거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5G VR자전거 체험존 등이 마련되어 있어요.

보기만 하는 곳이 아니라 체험도 가능합니다.

자전거를 움직이는 원리,

자전거를 타기 전에 점검해야 하는 것들,

자전거는 놀이 기구가 아니라 '차'입니다.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에 적용되는

'차'입니다.

어떻게 타야 하는지 알려 주고 있습니다.

반드시 우측통행, 도로 우측 가장자리에

붙어서 통행해야 합니다. 보행자의 통행에

방해가 될 때는 천천히 가거나

일시 정지를 해야 합니다.

각종 표시판에 관한 설명도 되어 있습니다.

민족의 울분을 풀어준 자전거에

관한 내용도 있어요.

1913년 4월 서울 용산 연병장에서 열린

자전거 경주회에서 엄복동 선수와 17세의

황수복 선수가 우승하여 일제에 억눌린

우리 민족의 울분을 풀어 줍니다.

엄복동 선수가 각종 대회에서 연승하자,

일본인 심판들의 견제가 심해집니다.

한번은 심판들이 엄복동 선수에게 일몰을

구실로 경주를 중단시키자, 격분한 나머지

우승기를 꺾어 일본인들로부터 몰매를

맞기도 했다고 해요.

이후 그가 대회에 출전하다는 소문만 들어도

관중이 모여들 만큼 엄복동 선수는

조선인의 영웅이 되었다고 합니다.

자전거,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오다.

초헌, 철종 때 만들어진 지렛대 자전거

자전거를 처음 마주한 고종황제

우리나라의 자전거의 역사를 고증을 통해서

보여주는 공간도 있습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상주 자전거점,

상주 사이클링 클럽,

미국 데이비스시 자매결연 기념 관련

유물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레트로 느낌이 나도록 꾸며 놓았습니다.

상주의 자전거점을 운영하는 분들의 얼굴과

함께 설명이 되어 있고 사용했던 도구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상주시에 자전거가 유명한 이유를

이런 전시를 통해서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자전거의 도시 상주에 관한 시대별로

전시되어 있는 공간입니다.

국내 최초 자전거박물관 상주 여행 시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국토중심, 사람 중심, 미래 중심

상주시가 군사시설 통합 이전 최적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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