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제천 예술의전당이 개관을 하였습니다.

개관식 때는 참석을 못 하였지만 개관 소식을 듣고 궁금해서 예술의 전당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장맛비가 그치고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시작되었지만 오래간만에 파란 하늘을 보니하니 기분이 좋네요.

녹색의 잔디와 파란 하늘 그 속에 서있는 제천 예술의전당 건물이 한층 돋보이는 날입니다.

제천 예술의전당은 연면적 9,998㎡,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대공연장(799석), 커뮤니티 아트센터, 아카데미실, 연습실 등의 시설과 최고 수준의 스타인웨이 피아노도 겸비하고 있고 합니다. 사업비 453억여 원을 들여 지난 2021년 3월 건립을 시작하여 3년 만인 지난 3월 준공되어 7월 24일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예술의전당 앞에는 부지면적 7,535㎡, 사업비 25억여 원을 투입해 소공연 및 시민들의 휴식·산책을 위한 공간인 동명 광장이고 건물 뒤쪽에는 실외 주차장과 실내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진입로입니다.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어진 예술의전당 내부입니다.

2층로비에 있는 매표창구 입니다.

공연티켓을 인터넷이나 이곳에서 구매하여 공연관람을 하시면 됩니다.

메인 무대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메인 무대 공연 관람은 1층, 2층, 3층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되어 있더군요.

799석이라고 하니 대단합니다.

최신식 음향시설로 2층 중앙에서 조정하도록 되어있더군요.

멋진 사운드로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해줄 것입니다.

메인 무대 뒤편은 관객 쪽으로 소리가 잘 전달되는 패널로 설치하였다고 하더군요.

좋은 설비에서 관객들에게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많은 공연들을 기대해 봅니다.

지상 1층 실내주차장입니다.

주차장은 옥외 주차장과 지상 1층 주차장 그리고 지하 1층까지 주자창으로 되어 있습니다.

주차는 총 22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상 1층에는 출연자 대기실 및 분장실 그리고 연습실이 있더군요. 그리고 출연자 전용 통로가 있어 객석을 거치지 않고 바로 무대로 나갈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었습니다.

출연자 대기실과 연습실입니다.

이곳에서 대기하며 분장도 하고 안무 연습도 할 수 있습니다.

귀빈실 입니다.

동명 광장에서 문을 열고 들어서면 바로 2층인 이곳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개관한지 며칠 되지 않은 따끈따근한 로비의 풍경입니다.

오늘 저녁 7시 이곳에서 개관 축하 음악회가 열린다고 하네요.

2층은 로비 동쪽 편은 전시/휴게공간 그리고 수유실과 카페테리아 서쪽 편은 라운지와 연습실, 접견실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중앙무대로 들어가는 문 양옆에 매표소가 있어 여기에서 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3층은 제천 예술의전당 사무실이 있는 곳으로 커뮤니티아트센와 아카데미실이 있습니다.

3층에서도 공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개관 축하공연으로 선보이는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연주회를 시작으로 연극, 뮤지컬,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9월 5일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개막식도 개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천시민들의 문화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연중무휴 이루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제천시SNS시민홍보단 강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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