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볼거리 ,

'진남교반'


경북팔경 중 제1경,

진남교반

문경의 대표 관광명소인

오미자터널에서 멀지 않은 곳에

경북 8경 중 제 1경인

'진남교반'이 있습니다.

진남교반은 이름 그대로

‘다리 주변’라는 뜻처럼,

다리 아래로는

맑은 강물이 흐르고,

그 옆으로는 병풍처럼 둘러선

기암절벽과

깎아지른 낭떠러지가

장관을 이루는 곳인데요.

어떤 모습인지

문경 볼거리 후기 공유드려요.

진남교반 위치 및 방문정보

진남교반은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차로 약 13분 거리에 있고,

문경 오미자터널에서

약 500m정도 떨어진 곳에 있어요.

위 사진은

오미자터널 앞 철길 위에서

바로본 모습인데요.

강물 저 끝에 진남교반의

멋진 절벽 모습이 보입니다.

강물이 흐르는

진남교반 앞 쪽에는

위와 같이

자갈이 쌓인 공간이 있어

앞쪽까지 내려갈 수 있는데요.

위 사진은

진남교반 앞에서

3배줌으로 찍은 건데요,

진남교반 앞쪽에서

오미자터널 방향을 바라보면,

오미자터널 위쪽에 있는

고모산성의 모습도 보입니다.

진남교반은 어떤 곳인가요?

진남교반

‘교반(橋畔)’이라는

이름처럼 다리 아래 강물이 흐르고,

그 옆으론 병풍처럼 둘러선

기암절벽과 깎아지른

낭떠러지가 이어지는 곳인데요.

옛날부터 문경새재를 오가던

사람들이 잠시 쉬며

경치에 취하던 곳이라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자연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어요.

특히 진남교반의 하이라이트는

푸르게 흐르는 조령천과

그 위를 가로지르는 진남교,

그리고 그 옆으로 펼쳐져있는

절벽과 소나무,

기암괴석이 만들어내는

압도적인 경관인데요.

정말 눈을 뗄 수 없을정도로

압도적이고 웅장한 풍경이었어요.

진남교반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있어,

어디에서 사진을 찍든

다 화보처럼 나오는데요,

저 멀리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조망도 멋지지만,

저 처럼 이렇게 강가

바로 앞에서 보는 풍경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특히 절벽에 자라는 소나무들과

울퉁불퉁한 암벽이 만들어내는

자연미는 인위적인 조경으로는

절대 흉내 낼 수 없는

감동을 주더라고요.

진남교반은 화려한 테마파크도,

상점도 없는 곳이지만,

그만큼 진짜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문경의 자연명소였는데요.

도심의 소음과 속도를 잠시 내려놓고,

푸른 물과 나무,

바위와 하늘이 만들어낸

고요한 풍경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경북 8경 중 제 1경,

진남교반 추천드려요 :)


※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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