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보령 가볼만한곳! 바다여행 대천해수욕장
안녕하세요!
SNS 홍보요원 이문희 입니다.
보령은 그 전부터 먼 곳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보령해저터널이 조성된 이후 확 가까워졌어요.
충청도 여행을 여유있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보령 여행도
많은분들이 찾는 인기 관광지가 되었어요.
대천 가볼만한곳 중에서도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모이는
대천해수욕장은
서해안 최대 해변이에요.
그 길이만 해도 어마어마하더군요!
물이 빠지고 들어오는 풍경이
반복되는 바다 풍경이지만
보령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은
매일 새롭게 가슴을 설레게
만드는 매력이 있어요.
바다를 바라보면서,
잠시 생각하는 친구모습!
이처럼 보령은, 나를 되돌아 보게 해주고
여유있는 느림의 미학을 즐기게 만들어요.
앞만보고 바쁘게 살아온 내 자신에게
"쉼"을 준다는 생각으로 저도 잠시
친구와 함께 바다 풍경을 즐겼어요.
저녁시간 바다를 향해 걷다보면,
일몰감상을 보너스로 즐길 수 있어요.
시원한 맥주 한 잔 마시면서
일몰 감상하는 상상을 해보세요.
이웃님들도 보령에서 즐길 수 있어요~^^
대천해수욕장은 생각보다 길어요.
우리나라 해수욕장 중 베스트3위 안에
항상 포함되는 장소이기 때문에
해변따라 쭈~욱 걸어보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어용.
바다 바로 옆은 식당들이 즐비해요.
육지로 잠깐 올라와서
허기진 배를 잠시 채울수도 있어요.
겨울인데도 대천해수욕장에는
놀랍게도 관광객들이 많았어요.
여행은 사람이 많아야 더 재미있다고 하죠?
겨울 바다여행이라서
혹시 썰렁하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보령은 역시 기대이상의
바다풍경을 보여줬어요.
2024년 설날에 방문했던 보령은
북적북적 사람들이 많아서
명절을 외롭게 보내지 않았어요.
댗천해수욕장은 쓸쓸한 바다가 아닌,
다정다감하고 따뜻한 바다였어요.
추운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은
갈매기들에게 먹이를 던져주면서
SNS 인증사진도 담아갔어요.
노을광장에서 자기만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관광객들은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들은
조금 이른시간 도착하여
조개를 캐서 들고 다니는 모습도 보였어요.
멍하니 바다를 바라고 있으면
저절로 힐링된다는 말을
처음에는 이해할 수 없었는데,
보령 여행을 통해 저도 공감을 하게 됐어요.
보령 스케이트 테마파크도
올해 운영했었는데,
아쉽게도 2024년 2월 14까지만
운영했다고 해요.
2025년을 기다려야 했지만
바다가 주는 다양한 볼거리때문에
아쉬움은 금방 잊혀졌어요.
대천해수욕장은 여름에 개최하는
"보령머드축제"로 유명해요.
특히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한국의 축제 중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아이템이에요.
2024년 여름에는 저도 카메라들고
대한민국 글로벌육성 축제로 선정된
"보령머드축제"를 체험해볼 생각이에요.
보령머드축제
2024.07.19(금) ~ 2024.08.04(일)
대천해수욕장 해변을 걷다보니,
어디선가 음악소리가 신나게 들리더군요.
숙소 근처로 올라가서
노래가 나오고 있는 현장을 둘러보니,
신명나는 각설이들이 장터를 열어
관광객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었어요.
재미난 풍경에 저도 한참을 구경했어요!
소중한 분들과 보령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대천해수욕장 꼭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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