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8일 14시30분,

연수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는

연수구에 사는 평범한 주민 100명이

한자리에 모여 특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름도, 나이도, 사는 동네도 제각각인 이들이

‘우리가 진짜 원하는 것’에 대해

자유롭게 말하고, 듣고, 공감한 시간이었으며,

이날의 민심은 보고서가 아닌 사람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기록되었습니다.

◆연수구 개청 30주년을 맞이해 연수구민 100인과 함께 그리는 연수의 미래 토론회

◆연수구청 개청 30주년, 인구, 면적, 재정, 의료기관의 증가와 경제, 보건, 복지 등 연수구의 미래를 위한 주요 10대 목표에 대한 원탁토론회 주제가 제시되었다.

현장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주제는

주차 문제교통 불편 해소, 그리고

어르신과 아이들을 위한 복지 환경이었습니다.

'밤늦게까지 주차할 곳을 찾아 헤매요.'

'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가 됐으면 해요.'

'어르신들이 편히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해요.' 이런 목소리들이

토론을 통해 자연스럽게 흘러나왔습니다.

◆10개의 원탁에 둘러 앉은 연수구민들은 연수구 미래를 위한 10대 목표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고,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참석자들의 원탁을 돌며 격려하고 있다.

현장에 참여한 주민들이 가장

관심을 보인 주제는 모든 세대가 함께 누리는

따뜻한 복지 도시 연수구,

편리한 스마트 교통 혁신도시,

도시와 환경이 공존하는 녹색 이음 도시,

모두가 안심하는 스마트 생활안전 도시,

꿈을 담은 문화가 일상인 도시,

다양성이 공존하는 글로벌 교육도시

등이었습니다.

◆각 원탁에서 발표하는 여러가지 제안들이 실시간으로 중앙 화면에 게시되면서 다른 원탁의 토론들을 공유할 수 있었고, 내가 말하는 제안도 바로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었다.

◆주목받는 제안을 한 토론자들이 직접 이유와 배경을 설명하고 연수구의 미래를 위한 설계에 동참했다.

이번 토론회는 단순한 의견 개진을 넘어

'내가 사는 곳에 관심을 갖고, 함께

바꿔갈 수 있다'는 주민 민주주의의

첫걸음이었으며,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누구든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연수구는 이 소중한 의견들을 모아

연수구 개청 30주년을 맞이하여

미래비전 수립을 위한 더 나은 지역 정책의

밑거름으로 삼을 예정입니다.

그 출발점은 바로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가 주춧돌이 되고 철골이 되고

벽이되고 지붕이 되어

글로벌 연수구의 밝은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완성시키는 목표가 될 것입니다.

◆100인의 토론회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사항은 따뜻한 복지와 도시환경으로 나타났고,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사항 현장투표에서도 모든 세대가 함께 누리는 따뜻한 복지 연수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100인의 목소리는 단지 숫자가 아닌

100가지 빛깔의 바람이었으며

작은 생각이 모여 큰 물결이 되고

그 물결이 연수구의 내일을 만듭니다🌊

오늘 함께한 이 대화가, 더 나은 연수구로

가는 길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

당신의 작은 목소리 하나가 연수구를 바꿉니다!

◆이재호 구청장은 '오늘 논의된 여러 사항을 적극적으로 구정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참석자들과 함께 연수구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적어들고 연수구의 발전을 기원하는 다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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