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성남시 SNS 시민기자가

작성한 공식 콘텐츠입니다.

2025 성남의 얼굴전, 무해한 이야기🌿

전시기간

2025. 4. 25(금) ~ 2025. 7. 6(일)

관람시간

10:00-18:00(입장마감 17:30)

매주 월 휴관

전시장소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

입장료 무료

🎨 2006년 첫 전시를 시작으로

올해 열여섯 번째를 맞이한

'성남의 얼굴전'

지역문화 예술 저변 확대 및 발전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성남큐브미술관 대표 기획 전시입니다. 🎭

🧩 성남이라는

지역성 및 관계성을 지닌 작가들을

꾸준히 조망해 온 '성남의 얼굴전'은

🎨 작가들에게는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 시민들에게는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술과 일상의 간극을 좁히는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 2025년 성남의 얼굴전 <무해한 이야기>

작가들이 표현하는 각자의 시각언어가

관람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무해한 방식으로 전달된다는

의미에서 붙여졌습니다.

🌈 여기서 '무해(無害)'

단순히 해를 끼치지 않는

소극적 상태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 사유를 촉진하면서도

상처를 유발하지 않는

예술의 가능성을 의미합니다.

🎨 예술을 그 자체로

사람의 감각과 사고를 자극하며,

때로는 도전적 메시지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영향력이 반드시

⚠️ 파괴적이거나 급진적일 필요는 없습니다.

🧵 개인의 내밀한 서사와 감각의 경험,

혹은 사회적 이야기를 담아내되,

그것이 관람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소통과 공감의 기회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 작가들의 방식에 주목하고자 합니다.

🖼️ 2025 성남의 얼굴전은

특히 성남에 연고가 있는

🌱 젊은 예술가들의 작업을

중심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이들은 예술이 🎨

어떻게 사회와 소통할 수 있을지,

또 개인의 이야기가

어떻게 공감으로 확장될 수 있는지

끊임없이 고민하며 실험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가

관계 속에서 무해한 역할을 수행하는

하나의 실천적 모색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성남아트센터내 전시장 안에는

📸 포토존과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중이고,

📅 화 ~ 일 오후 2시와 4시에는

도슨트도 진행중이었습니다.😊

🎨 7인의 작가가 선보이는

각기 다른 개성있는 작품들을

작가별로 구별된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최지원(b.1993)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학사 및

대학원 석사를 취득하였습니다.

하나의 화면위에서

🌫️ 나타나기 위해 사라지고,

사라지기 위해 나타나는

획과 표면이 만들어내는

심리적 깊이를 탐구합니다.🌀

이중성을 가진 각 속성이

🖌️ 화면 위에서 교차하며 만들어내는

충돌 지점은 작가에게 있어

새로운 여정의 시작과 같습니다.

박성수(b.1994)는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도예학과 학사 및

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작가는 📄 종이에 점토를 얇게 발라 말아내어

일정 기준에 도달했을 때

멈추는 행위를 반복하며🔁

사유를 넓혀 나갑니다.

작품이 가마에서 구워지는 과정에서 🔥

나타나는 불완전한 결과물속의

예술적 변형은

새로운 가능성의 발견을 찾는

작가의 끊임없는 원동력이 됩니다.💫

김민혜(b.1986)는

🎓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학사 및 석사 취득 후

뮌헨 조형예술대학 조형예술과정을 마쳤습니다.

작가는 조각을 통해 공간을 탐구하며,

🎥🧵 다양한 매체를 연구해

개인의 서사를 이야기합니다.

✍️ 조각이 평면에 닿았을 때 생기는 공간과

그 관계를 목탄 드로잉을 해체하고 🎨

재구성해 출력하는 방식으로 표현하며

🌀 마치 제3의 새로운 공간을

연상시키는 것과 같은

시각적 효과를 만들어냅니다.

❓❓ 궁금하고 재미있는 커튼 뒤.

이렇게 전시 공간을 구별해놓아

저 뒤에는 어떤 작품이 기다라고 있을지

관람객들을 기대하게 합니다. 💫🎨

베리킴(b.1986)은

🎓 SADI 케뮤니케이션 디자인 학사 및

킹스턴대학교 석사과정을 졸업하였습니다.

작가는 일상 속 사물들에 생명을 불어넣어 🌿

특별한 존재로 만들고,

💖 자아에서 진정한 행복이 비롯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급변하며 획일화 되어가는 세상속에서

작가의 시각으로 탄생한 작품은

🎉 즐거운 위로와 진정한 가치에 대한

💡 깨달음을 선사합니다.

익숙한 캐릭터와 벨몬트 마크가 재밌었어요.😄

🎭 커튼 뒤에는

이렇게 화려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개방된 전시 공간에서는

한눈에 보이지 않았던 터라,

커튼을 걷고 마주한 이 강렬한 원색의 화려함이

더욱 인상 깊게 기억에 남았던 것 같습니다.🎨🔥

홍자영(b.1995)은

🎓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예술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작가는 인류가 자연을 바라보는 방식을🌿

정원 양식과 옛 놀이방식을 통해 탐구합니다.

🌌 풍수가 자연의 지형을 통해 보이지 않는

흐름과 원리를 읽어내고 사물의 배치를 통해

새로운 기운을 만들어내듯,

🎨 전시장의 분위기를 바탕으로

작품이 보여지는 방식을

끊임없이 변화시킵니다.

🖼️ 회화 작품뿐만 아니라

독특한 조형물들도 함께 전시되어 있어,

👨‍👩‍👧‍👦 아이와 함께 다양한 작품을 관람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

배윤환(b.1983)은

🎓 서원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경원대학교 회화과에서 석사과정을 거쳤습니다.

작가는 사회에서 일어나는 이슈들,

혹은 작가 개인의 경험을

📖 동화적인 화풍으로 풀어내어

작가만의 풍자와 해학을 잃지 않는

독특한 시선을 작품에 담아냅니다.🎨✨

작업 과정에 있어

하나의 매체에 얽매이기보다,

떠오르는 내용과 서사에 맞춘

자유로움을 추구합니다. 🌀

김한나(b.1984)는

🎓 경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 후

센트럴세인트마틴 예술대학교

순수미술과 준석사,

첼시예술대학교 순수미술과

석사를 취득하였습니다.

작가는 살아가면서 느끼는

다양한 감각에 주목하고,

🖼️ 캔버스의 덩어리와 면을 통해 드러내는

🔶 다면체적 구조를 통해 변화하는

💫 감정 혹은 사회를

다양한 시작으로 바라보고자 합니다.

🎨 이는 다채로운 색감의 익숙한 표면 아래

숨겨진 이면을 들여다보는 시도입니다.

👧🧒 어린이는

작품을 요리조리 다른 방향으로

돌려보며 감상하는 중입니다.

입체적이고 양감이 느껴지는

🖼️ 작품을 직접 마주할 수 있어,

🎨 아이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이 되는 미술관 나들이였어요.

👨‍👩‍👧‍👦 아이들과 함께 보면 좋고

무료 전시라 더 좋은

‘2025 성남의 얼굴전 <무해한 이야기>

🎨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에 방문해보세요!

#성남큐브미술관

#성남의얼굴전

#성남무료전시회

#새로운성남

#희망도시성남

#첨단과혁신의희망도시_성남

{"title":"2025 성남의 얼굴전, 무해한 이야기","source":"https://blog.naver.com/sntjdska123/223910129863","blogName":"성남시 공..","domainIdOrBlogId":"sntjdska123","nicknameOrBlogId":"성남시","logNo":223910129863,"smartEditorVersion":4,"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m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