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기자단]2023년 도서관주관행서로 더욱 특별해진, 송파글마루도서관

글·사진 : 블로그 기자단 김연지

※방역수칙을 모두 지킨 후 취재하였습니다.

매년 4월 12일은 무슨 날일까요?

바로 도서관의 날입니다. 도서관의 날은 도서관의 사회·문화적 가치 확산과 이용 촉진 및 도서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날이라고 하지요. 한국도서관협회에서는 1964년부터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를 ‘도서관주간’으로 진행하여 왔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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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송파글마루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주간행사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 중에 있어요.

출처: 송파글마루도서관 홈페이지

벚꽃이 아름답게 핀 4월의 첫날 글마루 도서관을 방문했습니다. 1층 새싹마루 앞에서 디지털 원화전시 <우리는 벚꽃이야>가 진행되고 있네요. 디지털원화전시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천미진 작가의 <우리는 벚꽃이야>는 겨울의 끝에서 봄은 올 듯 말듯 더딘 상황에서 시작하여 책 속에 활짝 피어난 벚꽃이 정말 환상적인 그림책이에요. 벚꽃이 피는 계절에 그림책을 디지털 원화로 만나니 더욱 특별한 느낌이 듭니다.

송파글마루도서관의 계단에서 아름다운 캘리전시를 만날 수 있었어요. 바로 수담글담 동아리 캘리전시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2층 계단에서 진행 중입니다. 응원을 주는 메시지와 따스함이 맴도는 그림들이 인상적이에요. 천천히 계단을 지나가며 하나하나 음미해 봅니다.

도서관 이용자라면 이번 도서관 주간이 더욱 반가울 소식이 있는데요. 바로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대출 두 배로 Day와 연체해방 Day입니다. 그동안 1인당 5권까지 대출할 수 있었는데 대출 두 배로 Day를 통해서 10권까지 대출할 수 있어진다니 아이 그림책을 많이 빌리는 엄마로서 반가운 소식이었어요.

그리고 도서관을 이용하다 보면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연체하게 될 때도 있는데요. 기존 연체도서 모두 반납 시 적용 될 수 있다는 연체해방Day! 연체 있으신 분들께 정말 반가운 소식이 될 거 같습니다.

다채로운 강연이 펼쳐지는 송파글마루도서관! 도서관 주간 행사의 인문학강의는 IN문학 IN문학 <미술관에서 '나'를 찾다> 입니다. 본 강의에서는 화차별 국내 아름다운 미술관 소개 및 작품에 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누고 작품으로 ‘나’를 찾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해요. 아이와 함께 그림으로 대화를 나누는 방법도 알 수 있는지라 기대가 크네요.

* IN문학 <미술관에서 '나'를 찾다> - 참여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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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50세 이상 참여 가능한 시니어디지털금융교육입니다. 강의일정은 2023년 4월 12일(수) ~ 4월 13일 (목) 10:00~12:00 (2시간) 으로 현재는 대기접수가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을 똑똑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모바일뱅킹 활용교육, 디지털금융사기 예방교육, 금융정보 통합관리 교육 등이 이루어 질 예정이라고 하네요. 요즘 사용법이 복잡한 어플도 많고 피싱관련 사기도 많은지라 어르신 분들께 딱 좋은 행사라 생각이 드네요.

* 시니어디지털금융교육 - 참여링크

출처: 송파글마루도서관 홈페이지

이외에도 글마루 텐텐텐 <개관 10주년, 10개 분야, 10명의 작가> 프로그램으로 2023년 4월 19일 (수)에는 김윤정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으로 <초등 문해력 수업> 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리 아이 문해력, 어떻게 키워줄 것인가? 에 대한 교육이라고 하는데 요즘 핫한 문해력과 관련된 내용인지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4월 5일 10시부터 신청을 받으니 서둘러 접수해주세요.

김윤정 작가와의 만남 <초등 문해력 수업>- 참여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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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송파글마루도서관 홈페이지

이외에도 4월 15일 토요일 13시에 옥상정원에서 진행예정인 생태동화체험(모집 : 3월 29일 10시 부터), 글마루백일장(4월1일 ~ 4월 30일) 진행되고 있습니다.

따뜻한 날씨와 아름다운 풍경, 녹색 식물들이 어우러져 마음이 상쾌해지고 집중력도 높아지는 계절인 봄! 꽃피는 봄은 책을 읽기 좋은 계절이지요.

송파글마루도서관과 함께 행복한 4월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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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사는 블로그 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송파구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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