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으로 다져지는 자격시험 준비! 거창대학 귀농귀촌융복합전공 2학년의 식물보호산업기사 대비 수업 현장 - 장해주 기자

경남도립거창대학 스마트귀농귀촌학부 귀농귀촌융복합전공 2학년 학생들은

지난 5월 3일(토), 김태형 교수님의 전작충해관리 수업에서

식물보호산업기사 자격시험을 대비한 실습수업을 진행했습니다.

현미경을 이용한 해충 관찰과 농약 희석액 만들기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실습은 대학 내 실습실에서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은 총재벌레, 응애, 진딧물, 선충 등 주요 해충들을 직접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그 형태를 정밀하게 스케치해 비교 분석하는 활동에 집중했습니다.

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을 넘어서 해충의 구조적 특징을 정확하게 파악하며,

이론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로 체득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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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농약의 희석에 필요한 약량을 계산하고, 실제로 희석액을 제조해 보는 실습도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농업 현장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꼭 필요한 과정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키워주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학생들은 다가오는 8월 식물보호산업기사 자격시험을 목표로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날의 실습은 그 준비의 일환으로,

각자의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열정적인 모습이 실습실을 가득 메웠습니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실제 농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인 역량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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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집중력과 진지한 태도는 실습실을 가득 채웠고,

자격증 취득이라는 목표를 향한 열정도 엿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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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경남도립거창대학 스마트귀농귀촌학부는

현장 중심의 실습과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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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refarm.gc.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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