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분홍색 진달래와 해수관음상까지 양양 '낙산사'에서 꽃놀이하기!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꽃나들이 할 수 있는 사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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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강원도 양양의 낙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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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분홍색의 진달래와

거대한 해수관음상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강원도 양양 대표 관광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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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의 정문인 홍예문으로 시작하여

해수관음상을 관람하고,

해안 절벽에 만들어진 암자인 양양 낙산사 의상대와

홍련암까지 보고 다시 원점 회귀하여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감상하면 된다.

들어가는 길목부터

알록달록한 등과 사시사철 푸른 나무가

우리를 반겨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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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낙산사 입장료는 성인 4,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양양군민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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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 입구 주차장의 경우 주차비가 있으며,

해변 공영주차장은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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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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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문의: 30명부터 단체요금 적용(*현장 발권)

문의사항: 033-672-2448

홍련암: 033-672-2475 또는 2478

템플스테이: 033-672-2417

스멀스멀 피어오르고 있는 벚꽃과 진달래.

그리고 낙산사는 전국의 참배객들이 끊이지 않고

찾아오는 국내 최고의 기도발원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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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0여 년 전 신라 의상대가

관세음보살의 전신인 낙산 동쪽의 바닷가 굴속에 있다는 말을 들은 뒤

친견하기 위하여 찾아갔다가 창건한 사찰로

낙산사 의상대가 바로 그 의상대를 기념하기 위하여 지어진 정자다.

낙산사 의상대와 홍련암은

동해바다+해안절벽+소나무+사찰

이 네 가지를 모두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대한민국 제27호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다.

해 질 무렵 방문하면

이렇게 타오르는 태양이 산자락 너머로

꼴까닥 넘어가는 걸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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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웅장한 장면이다.

마지막으로 노을 풍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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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로도 아름다웠는데 보정이 더해지니

더 동화 같은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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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낙산사에서 수려한 풍경과 함께 힐링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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