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기회기자단] 경기도 환경 정책 속 누구나 지킬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법
지난 4월 22일은 52주년을 맞이한 지구의 날이었다. 지구의 날은 환경 오염의 문제점을 알리기 위해 자연 보호가들이 만든 환경 보호의 날이다. 한 마디로 지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날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무심코 버리는 플라스틱 컵, 물티슈, 빨대 등 다양한 물질이 환경에서 분해되는데 얼마나 되는 시간이 걸릴까? 플라스틱 컵은 50년, 물티슈는 100년, 그리고 빨대는 200년이나 된다.
플라스틱 등을 무단투기를 하여 환경이 더럽혀지고 있어 경기도는 ‘빨대거북이를 생각해’라는 기후변화주간 캠페인을 열었다. 이 캠페인은 기후변화 주간 동안 지구 온도를 낮추기 위한 활동이다. 참여하면 서약서를 주고 추첨을 통해 거북이 모양 기념품을 제공했다.
기후변화 주간 동안 경기도 누리집에서 거북이 종이인형을 내려받아 가정에서 만들어볼 수도 있었다. 쓰레기도 버리지 않고 지구의 온도도 낮추는 이 활동이 매우 의미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경기도가 이런 좋은 환경 보호 캠페인을 하면 지구도 아낄 수 있으니 매년하면 좋을 듯하다.
탄소중립 실천법은 다양하다. 나의 실천 방법은 ▲텀블러 가지고 다니기 ▲비닐 봉투 대신 장바구니 이용하기 ▲분리수거 올바르게 하기 등 탄소를 줄이기 위한 방안은 매우 많다. 앞서 말한 방법은 조그마한 일이지만 지키지 않으면 지구가 큰 위기에 처할 수 있다.
조금 더 어려운 탄소중립 실천 방법도 있다. 첫 번째, 실내 적정 온도 유지하기! 냉난방 온도를 1도만 낮춰도 7%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두 번째,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2등급 쓰기! 숫자가 낮을수록 에너지 효율 등급이 높고, 전기세를 아낀다.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줄일 수 있다. 세 번째,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동차 주행거리의 10% 정도만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더라도 5천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금까지 탄소 배출 줄이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수많은 방법이 있어 다행이고, 앞으로도 환경을 지키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하나쯤이야…’하는 마음으로 바닥에 쓰레기를 버린다면 누구나 환경 파괴범! 작은 실수 하나로도 지구가 아플 수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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