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1일 전
AI 에스컬레이터 스마트 안전관리 | 센텀시티역 시범 설치로 5대 위험 행동을 실시간 감지합니다
부산시는 8월 26일 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부산교통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AI 기반 에스컬레이터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 시연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현장 검증에 나섭니다.
이번 시연회는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을 접목하여 에스컬레이터 이용자의 위험 행동을 실시간으로 포착하고 즉시 경고하는 차세대 사전 예방형 안전관리 체계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그동안 사고 발생 후 수습하던 사후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첨단 기술을 활용해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선제적으로 지키는 새로운 도시철도 이용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반 5대 위험 행동 실시간 감지 시스템
센텀시티역에 시범 설치된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은 인공지능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승객의 불안전한 행동을 즉각 식별합니다. 플랫폼은 핸드레일 미사용, 걷거나 뛰기, 몸 내밀기, 역방향 이동, 유모차 및 캐리어 이용 등 에스컬레이터 사고를 유발하는 5대 위험 행동을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감지합니다. 위험 상황이 포착되는 즉시 현장에 설치된 경고 조명이 켜지고 안내 음성이 송출되어 이용자 스스로 안전 수칙을 준수하도록 유도합니다. 또한 기존 에스컬레이터 시설의 대대적인 구조 변경 없이도 손쉽게 연동 설치할 수 있는 연동형 방식으로 개발되어 우수한 범용성과 확장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AI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 5대 위험 행동 감지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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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주요 감지 및 작동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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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위험 행동 감지 |
핸드레일 미사용, 걷거나 뛰기, 몸 내밀기, 역방향 이동, 유모차·캐리어 탑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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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즉각 경고 작동 |
위험 행동 포착 시 경고 조명(비상등) 점등 및 안내 음성 자동 송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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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기술적 특징 |
기존 에스컬레이터 구조 변경 없는 연동형 설치 및 통합 관제 연계 가능 |
부산 도시철도 승강기 안전사고 통계 및 도입 배경
국가승강기정보센터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전국 승강기 보유량 88만 5천928대 중 에스컬레이터는 4만 1천935대로 약 4.7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부산은 총 5만 5천108대의 승강기 중 에스컬레이터가 3천359대로 6.1퍼센트에 달해 전국 3위 수준의 높은 밀집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10년간 전국 에스컬레이터 사고는 연평균 22.5건으로 엘리베이터에 비해 보유 대수 대비 사고율이 2배 이상 높은 실정입니다. 부산 지역에서도 최근 5년간 발생한 승강기 사고 28건 중 과반수인 15건(54퍼센트)이 에스컬레이터에서 발생하였으며 대다수가 걷거나 뛰는 등 이용자 부주의로 나타나 예방 중심의 안전 시스템 도입이 절실한 상황이었습니다.
부산시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부산교통공사, 민간 기업 및 대학 등과 긴밀한 민관공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기술 개발과 현장 실증을 추진해 왔습니다. 앞으로 비상 상황 발생 시 통합 관제실과 연계하여 즉각적인 초동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센텀시티역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적용성을 면밀히 분석한 후 다른 역사로의 확대 설치를 신중히 검토하며, 시민들의 안전한 두 줄 서기 이용 문화 정착을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갈 방침입니다.
첨단 기술을 더한 안전한 보행 환경 속에서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한 안전망이 시민 여러분의
안전한 발걸음을 든든하게 지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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