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디지털 외국어 메뉴판 지원사업 완료! 유튜버 다샤타란 홍보대사 위촉

부​산시는 '음식점 외국어 메뉴판 지원사업 관련 홍보대사 위촉식 및 완료보고회'를 열고

글로벌 홍보대사를 위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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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난해(2024년)부터 시가 전국 최대 규모로 추진한 ‘부산형 음식점 디지털 외국어 메뉴판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고, 부산의 글로벌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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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비롯해 오늘 위촉되는 홍보대사, 구·군, 음식점 영업자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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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샤타란’은 최근 부산의 대표 음식과 음식점 메뉴판 제작 플랫폼을 알리는 ‘부산올랭’ 홍보영상의 모델로 참여해, 부산의 대표 음식을 체험하고 외국인이 음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먹는 팁’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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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공식 홍보 채널 ‘부산튜브’와 메뉴판 제작 플랫폼 ‘부산올랭’을 통해 돼지국밥, 곰장어 구이, 생선회 등 부산의 음식들을 유쾌한 반응(리액션)과 함께 소개하며 부산의 맛을 전 세계 팬들에게 전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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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샤타란 홍보대사는 “부산의 음식은 정겹고 맛있으며, 다채로운 이야기가 있다. 이 특별한 경험을 더 많은 팬과 나누고 싶다”라며,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고,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부산의 미식 문화를 널리 알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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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시는 보고회를 통해 '부산형 음식점 디지털 외국어 메뉴판 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메뉴판 제작 플랫폼 '부산올랭(Busan Menus in All Languages)'의 지속적인 활용 방안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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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형 음식점 디지털 외국어 메뉴판 지원사업’은 외국인 관광객과 내외국인 주민에게 언어 장벽 없는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부산올랭' 플랫폼을 활용했는데요.

이는 외식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한 대표적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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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영어·중국어(간체/번체)·일본어·베트남어·러시아어·아랍어를 지원합니다.

특히, 별도의 앱 설치 없이 큐알(QR) 코드만으로 메뉴 확인이 가능해 사용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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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무엇보다도 메뉴나 가격이 자주 바뀌는 외식업 특성을 반영, 영업주가 플랫폼에서 손쉽게 수정·추가할 수 있도록 설계돼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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