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위에 '뚱랑이'가 떴다!

여주시민기자단｜장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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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논아트 전경 Ⓒ장선미 여주시민기자

여주시의 논 한가운데,

익숙한 벼 대신

복스럽게 밥을 먹고 있는 호랑이,

‘뚱랑이’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바로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와

MZ세대의 아이콘 ‘무직타이거’의

협업으로 탄생한 깜짝

논아트(field art) 이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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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직타이거, 논 위에 나타나다!

Ⓒ장선미 여주시민기자

이번 프로젝트의 주인공은

MZ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무직타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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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호랑이 캐릭터가

여주시의 넓은 논 위에서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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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보문화관 Ⓒ장선미 여주시민기자

여주보문화관에 도착하면

왼쪽에 하얗고 높은 전망대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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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와 전망대 이용안내 Ⓒ장선미 여주시민기자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3층에 오르면,

드넓은 논 위에 유색벼로 표현된

무직타이거 논아트를

한눈에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 이용 시간 09:30 ~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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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아트, 전통과 현대의 신선한 만남

논아트 Ⓒ장선미 여주시민기자

논아트는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농업, 로컬 콘텐츠,

그리고 인기 브랜드인 ‘여주대왕님표‘ 쌀이

어우러진 신선한 실험입니다.

논에서 쌀이 자라듯,

문화와 감성도 무럭무럭 자라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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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관계자는

“공동브랜드를 더 널리 알리고자

젊은 감성과 결합한

특별한 시도를 했다”며

“앞으로도 톡톡 튀는 콘텐츠를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뚱랑이 포토후기 이벤트 안내 Ⓒ장선미 여주시민기자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농업의 의미는 지키면서,

현대적 감각과 콘텐츠로

농촌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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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길에 무직타이거를 만난다면,

인스타그램에

인증샷 한장, 꼭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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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보를 품은 뻥 뷰, 또 다른 인증샷 명소!

전망대에서 바라본 여주보 전경 Ⓒ장선미 여주시민기자

이 논아트가 더욱 특별한 이유!

바로 고개를 살짝 돌리면 시원하게 펼쳐지는

‘여주보’의 탁 트인 전망까지

감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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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논을 수놓은 무직타이거,

그리고 멀리까지 확 트인

여주보의 파노라마가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은

직접 눈으로 마주해야 진가를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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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보 주변 휴식공간 Ⓒ장선미 여주시민기자

여주보 바로 옆에는

잘 조성된 자전거 길이 이어져 있어

자전거를 타다가 땀을 식히기 위해

잠시 쉬어가기에도 제격입니다.

전망대에 들러서

잠시 시원한 에어컨 바람도 쐬고

논 아트를 감상하며 눈까지 즐거운 시간!

자전거 여행객들에게도

완벽한 코스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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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추수 전에

‘논 위의 귀여운 뚱랑이’를 직접 만나러

여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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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위의 귀여운 뚱랑이 Ⓒ장선미 여주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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