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부터 한글까지, 울산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에 다 있다

울산 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위치: 울산광역시 중구 새즈믄해거리 37

관람시간: 10:00 ~ 18:00 [오후 5시 이전까지 입장]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공휴일 다음날

아이 동반 시 입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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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은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의 어린이들이 지역의 역사와 과학을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22년 3월 개관하였으며, 1층부터 3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역사, 문화, 과학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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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음료 보관대와 분실물 보관함이 마련되어 있어 들고 왔던 음료가 있다면 놓고 가시고,

분실한 물건이 있다면 분실물 보관함을 한번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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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은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엘리베이터, 계단 모두 이용할 수 있는데요.

아이와 쉬엄쉬엄 계단 올라가는 것도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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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과 3층에 보관함이 마련되어 있으며 보관함 열쇠는 안내소에 있어 이야기하고 받아 이용하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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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역사관이라는 이름으로 울산 중구의 대표적인 인물과 호기심을 끌 수 있는 공룡과 옛이야기 중심으로 전시되어 있는데요.

입구에 들어서면 벽면에는 행정동 이름의 유래와 역사 탐방길에 소개된 곳의 위치가 설명되어 있어 직접 찾아가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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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한글을 보며 놀 수 있는 공간과 오징어 게임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진지해질 수 있는 소재를 놀이로 즐겁게 접할 수 있어 1층은 아이들에게 더욱 인기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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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시대의 반구동 교역항 그리고 조선 시대 울산읍성과 병영성, 왜성 등의 울산 지역 성곽 이야기도 다뤄져 있는데요.

설화와 전래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상영하는 영상관도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앉아서 재미있게 울산의 전통설화를 감상하며, 창의력과 역사 인식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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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모래를 쌓아 올리면 화산 폭발이 되었는데

지금은 모래 지형을 파내어 숨겨져 있는 별을 찾으면 모래 표면에 표시되고 발견한 별과 별사이 선이 이어지며 숨겨진 별자리가 등장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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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에는 다양한 공룡의 발자국 그림과 공룡을 그려볼 수 있는데요,

발자국 모양을 비교해 보는 스탬핑 체험도 가능한데, 공룡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매우 흥미롭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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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체험실에서는 유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6월 21일에는 어린이들이 손으로 직접 만들어 우리 전통문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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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올라서면 중구의 변천 과정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데요,

문화재와 무형 유산, 지역축제 등을 소개하는 공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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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의 가장 중심에 있는 전시는 다운동 고분군과 울산읍성, 병영성 등과 같은 울산의 역사적 장소들에 관해서인데요, 지역 문화의 뿌리를 알려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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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문화길을 소개하는데,

시계탑길, 읍성길 등 실제 도보 관광 코스를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지도와 사진 자료가 함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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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가는 길에 블록놀이 공간도 마련되어 있고, 대형 화면을 통해 십이지 동물 조각을 찾는 체험도 즐길 수 있는데요.

블록이나 모형을 활용하는 활동도 있어 아이들이 좋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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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생태환경을 주제로 전시와 체험이 중심인 3층인데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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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을 통해 공룡이 살던 시대를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공룡 발자국 모형 위에 직접 서보며 공룡의 크기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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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계단씩 탐험하듯 올라가거나 내려갈 수 있는 발견의 성인데요,

구석구석 숨겨진 렌즈, 거울 등을 들여다보며 관찰할 수 있어요.

특정 구간에서는 오감을 통해 과학 개념을 익히는 체험도 있는데요, 이런 활동으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관찰력을 높여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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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직접 손글씨를 써 메일로 전송받을 수 있게 되어 있는데요,

기계 2개로 준비되어 있으며 자연의 소재를 선택하여 글을 적는데, 전 중구 큰애기 러브를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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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설계자는 다양한 쿠션으로 직접 마을 모형을 만들어보는 체험인데요.

체험 시간은 5분으로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하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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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장비들이 설치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물리 개념을 익힐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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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나들이 버스는 울산의 자연을 지나 공룡시대까지 여행하는 듯한 영상 체험인데,

매우 인상적이며, 현실과 가상 사이를 넘나드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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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를 이용해 화면 속 동물들을 볼 수 있으며, 계절별 식물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누르면 그 계절에 맞는 곳에 불빛이 들어와 정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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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으로 마무리를 하며, 방명록 코너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2층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부터 이런 곳이 있었는지 몰랐다부터 다양한 글들이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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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서는 울산큰애기 굿즈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기념품으로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인기 있을 굿즈입니다.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배우며, 자연스럽게 울산의 정체성과 전통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교육 현장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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