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경기도의 다보스 이야기] 2024 다보스포럼 주요 이슈 정리
전세계의 정·재계
거물급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
다보스포럼이 진행중입니다.
올해 다보스포럼에는
경기도도 초청받아
경기도지사가 참석중입니다!
경기도의 다보스 이야기 1편에서는
경기도에 생길
'인간과 지구를 위한 한국혁신센터'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은
🔎2024년 다보스포럼 주요 이슈 모음
🔎경기도와 주요 인사간 협력 다짐
두가지 내용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2024 다보스포럼
주요 이슈 모음
✔올해 세계경제는?
✔AI의 한계와 미래는?
✔지구촌 안보위기, 해결책은?
✔기후위기 현황 진단, 대응방안은?
📉📈2024년 올해 세계 경제는?
다보스포럼이 개막한 15일(현지시간)
행사 주최 측은 전 세계 경제학자 50명을
심층 인터뷰한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내고
"올해 세계 경제는 불확실성이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보고서에 따르면 경제학자들의 56%는
올해 세계 경제의 성장력이 약화할 것으로
우려했으며 올해 매우 강한 경제성장이 예상되는
지역은 아예 없다는 의견에 모두 동의했습니다.
한편, 인플레이션의 경우
지난해처럼 심화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77%는 노동시장이 개선될 것으로 봤고
70%는 금융시장 또한 안정화할 것으로 예상하며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AI 빅샷'들이 진단하는
AI의 한계와 미래는?
작년 챗 GPT로 AI 열풍을 이끈
샘 알트만 오픈AI CEO와
사티아 나델리 마이크로소프트(MS) CEO,
팻 겔싱어 인텔 CEO,
크리스티아누 아몽 퀄컴 CEO 등
'AI 빅샷'들이 다보스포럼에 총출동했습니다.
이들이 모인 건 AI가 다보스포럼
주요 의제 중 하나이기 때문인데요.
이날 다보스포럼에서 AI를
주제로 진행된 토론에서도
패널들의 견해가 갈렸습니다.
AI의 잠재력과 위험성 가운데 어느 쪽에
방점을 두느냐에 따라
AI를 바라보는 시각이 대비됐으며,
AI 전문가 진영은 생성형 AI가 불러올 혜택과
부작용 등에 대해 다보스에서 토론을 벌였습니다.
🌏지구촌 곳곳 안보 위기, 돌파방안은?
이번 다보스포럼을 통해 세계 지도자들은
안보 위기와 관련해 여러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 다보스포럼에서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할 방안이
비중 있게 다루어졌으며,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과 예멘 후티 반군의
민간 선박 공격으로 긴장이 고조된 홍해의 상황도
이날 핵심 의제로 떠올랐습니다.
🌡가속하는 지구온난화,
현황과 대응방안은?
기후위기는 전세계 시급한 현안인 만큼,
다보스에서 관심이 쏠렸는데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다보스 국제회의장에서 특별연설을 통해
'기후 붕괴'는 시작됐고 각국은 탄소 배출량을
늘리는 데 열중하는 모습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기후변화 문제를 집중 조명하는 토론회에서는
실질 대응방안이 논의되었는데요,
크리스티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세계 각국이 지출하는 화석연료 보조금 중
연간 약 7조 달러(9천 425조여 원)를
기후변화 대응 자금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하는 등
세계 각국 인사들이 기후위기 해결방안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경기도와 글로벌 주요 인사와의
협력 다짐
한편,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또한
다양한 주요 인사를 만나며
경기도의 투자유치와
국제교류 강화에 나섰는데요.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을까요?
이노베이터 커뮤니티 간담회
1월 15일 (스위스 현지 시각)
✅ 샘 알트만 (Sam Altman) C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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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가 전세계 유니콘 기업 대표자가 모인 이노베이터 커뮤니티 간담회에 참가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곳에서 챗 GPT를 만든 샘 알트만 CEO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두 사람은 샘 알트만의 다음번 한국 방문 때 경기도에서 다시 만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
양자회담
1월 16일 (스위스 현지 시각)
✅ 카이 베크만(Kai Beckmann) C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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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과학기술기업 독일 머크 그룹의 카이 베크만 일렉트로닉스 회장(CEO)을 만나 전자재료 부문의 경기도 투자를 요청했죠, 이에 카이 베크만 회장은 “머크는 비전을 가지고 경기도에 투자한 것" 이라고 답하며 투자의 이유로 우수한 인적 자원이 풍부하고, 불필요한 행정규제 등 관료주의가 없으며, 중국 수출 등 국제 무역에 있어서 지리적 장점을 꼽았습니다. 이와 더불어 경기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추가 투자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
✅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Tharman Shanmugaratnam) 싱가포르 대통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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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와 경기도가 함께 협력해 나가자”며 싱가포르 대통령과 통신정보부 장관을 경기도에 공식 초청한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 청년사다리 정책을 설명하며 “싱가포르 대학에도 경기도의 청년을 보내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대통령은 “청년사다리 정책은 좋은 정책이다. 싱가포르에 돌아가서 교육부에 전달하겠다”고 답한 후 싱가포르 방문을 요청했습니다. |
✅ 리러청(李樂成) 랴오닝성 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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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러청 성장과도 대화를 나누었는데요. 지난해 10월 중국 랴오닝성에서 있었던 경기도-랴오닝성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에서 경제·관광·문화·인적교류 분야의 전면적 협력 강화를 약속하는 ‘자매결연 30주년 공동선언’을 발표하기도 했죠, 리러청 성장은 지난 방문 당시 김 지사가 전한 두 지역 간의 협력방안에 대해 감동하였다고 이야기 하며 올해 안에 하오펑 서기가 경기도를 방문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 에크나스 신데 (Eknath Sambhaji Shinde)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총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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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05년 1월 경기비즈니스센터 뭄바이 지점을 열면서부터 인연을 시작해 2007년에는 마하라슈트라주와 우호협력 관계를 맺으며 쭉 교류를 이어왔는데요. 에크나스 신데 총리와도 만나 양 지역 우호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마하라슈트라주는 인도에서 해외 직접투자를 가장 많이 받는 주로, 우수한 인력과 인프라가 풍부한 한국기업들이 더 많이 투자하기를 바란다며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이 경기도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이들과 좋은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도와주기 바란다고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
🔔 경기도와 교류협력 이야기를 나눈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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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압둘라 빈 투크 알 마리 경제부 장관 - 디지털 분야 기술 협력 방안 모색 ✔폴 파렐 보그워너사 부사장 - 경기도 투자유치 및 벤처사업 발전 논의 ✔요하임 나겔 독일연방은행 총재 - 한국과 독일, 세계 경제 관련 의견 청취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 - 경기도 기후변화 대응 상황 및 앞으로의 협력 방안 모의 |
경기도의 다보스 이야기 3편에서는
'경기도와 혁신가들' 세션
(Gyeonggi the Innovator)
이야기를 소개하겠습니다.
다보스포럼측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초청하는
유니콘 기업 세션을 만든 것인데요!
어떻게 된 일일까요?
3편에서 만나보겠습니다!
세계 주요 인사들과의
국제교류 및 협력을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경기도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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