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 : 경북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2481번길 33

  • 운영시간 : 오전 10시 ~ 오후 4시 / 정오 12시 ~ 오후 1시 휴게시간 / 매주 월요일 휴무

  • 화장실 : 있음

  • 주차장 : 외부 주차장 있음

  • 교통편 및 소요시간 : 자동차, 영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16분(17km)소요

  • 문의처 : 070-4270-6384

  • 주변 가볼만한 곳곳 : 소백산국립공원, 비로사


혼자서도 경험할 수 있는

토종여우와의 특별한 만남이 있는 곳,

여우생태관찰원

영주는 혼자서도 재미있게 여행할 수 있는 특별한 곳이 다양하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여우생태관찰원이라는 곳을 추천드립니다. 사전예약과 함께 가이드가 1시간 내외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여우를 관찰하며, 여우와 생태계에 대해 재미있는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국내 토종여우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멸종 위기 야생동물 1급 토종여우를 복원하기 위해 2016년도에 영주시 태장리에 개관하여 여우의 개체수 조절로 생태계에서 야생생물이 건강하게 살아가는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는 곳입니다.

붉은 여우의 서식지 보존과 함께 여우를 훈련 시키고 방사하고 연구하며 자연증식의 과정을 통해서 보다 더 튼튼한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이곳의 노력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자연은 아름답고 건강하게 유지 보존될 것입니다.

여우생태관찰원이 있는 곳으로 정식 명칭은 국립공원 야생생물보전원 중부 보전센터로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 야생생물보전원에 속해 있고, 이곳에서는 멸종 위기 야생동물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증식과 복원을 통해 우리나라 자연 생태계가 건강하게 유지되도록 합니다.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지리산의 반달가슴곰, 설악산, 월악산의 산양, 덕유산의 멸종 위기식물, 소백산의 여우 등 멸종 위기종을 복원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여우생태관찰원을 맞게 찾아오시면 입구로 들어서는 길에 여우를 형상화한 조형물과 함께 여우생태관찰원 대형 간판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주차는 걸어서 5분 거리에 별도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어서 주차에는 어려움이 없이 편리하게 주차를 하실 수 있습니다.

여우생태관찰원으로 들어가는 길에는 귀여운 여우의 모습을 담은 디테일이 살아는 아기 여우와 어미 여우의 모습과 귀여움을 형상화한 붉은 여우 조형물까지 나름의 포토존으로 방문객의 추억을 남기기에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여우 생태관찰원은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30명으로 제한된 인원으로 총 3타임(오전 10시 30분, 2시, 4시)으로 나누어 여우를 관찰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제공됩니다.

신청은 국립공원공단 예약 시스템에서 탐방해설 프로그램(해설, 생태관광) 카테고리로 들어가 야생생물보전원을 검색하면 해당 관람 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으며, 날짜와 시간별로 30명의 인원 제한을 감안하시고 예약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여우생태관찰원에 도착하면 해당 공간에서 대기를 하며, 가이드와 함께 시간에 맞춰 여우를 관찰하기 위한 장소로 이동합니다.

여우생태관찰원에서는 관광객의 특별한 추억을 돕기 위해 붉은 여우 캐릭터를 인형, 목비계, 양말 등의 굿즈로 만들어, 여우생태관찰원에서의 추억을 극대화하고자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여우생태관찰원으로 가이드와 함께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입구로 여우생태관찰원으로 쓰여 있습니다.

여우를 보러 가기 전에 여우를 복원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볼까요? 여우는 잡식성 동물로 생태계에서 소형 동물의 개체수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며, 야생동물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백두대간의 중심에 위치한 소백산에서 여우를 복원하는 이유는 북쪽으로는 설악산, 남쪽으로는 지리산까지 자연스러운 확산을 통해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여우가 살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가이드에 안내에 따라 여우의 생김새, 여우가 사는 곳, 여우의 먹이, 서식지 복원을 위한 노력 등 자세하고 상세한 안내를 할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두었습니다. 별도의 포토존은 여우생태관찰원 에서의 의미 있는 시간을 오래도록 기억하도록 의미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여우는 어떤 동물일까요? 영어로는 Red Fox로 표기하며 수명은 평균 3~6년 정도 살아가며, 1월~3월에 짝짓기를 하며, 3~5월에

3~6마리의 새끼를 출산한다고 합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서식하고 있다고 하네요.

여우를 보러 가는 길에는 나무계단과 나무 덱으로 된 길을 따라 걸어가며,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며, 여우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여우를 관찰할 수 있도록 해당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우생태관찰원에서 드디어 여우를 발견했습니다.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는 총 30마리 정도의 여우 중의 일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자유롭게 뛰어노는 친구, 눈치 보는 친구, 숨어있는 친구, 잠을 자고 있는 친구 등 다양한 모습과 행동을 하며,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무엇보다 우리의 일상에서 실제 여우를 만나는 일은 극히 드문 일이기에 보다 더 특별하게 여우를 관찰해 보며, 여우와의 특별한 시간을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여우생태관찰원 가장 위쪽에 위치한 정자로 더 높은 곳에서 넓은 공간의 여우생태관찰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두었습니다.

여우생태관찰원을 한 시간 동안 둘러보고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며, 여우가 생존하기 위해 많은 이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이뤄낸 결과물에

감동을 받으며, 생태계에 동식물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여우를 일상생활에서 만난다면 접근하지 않고 조용히 이동하며, 먹이를 주지 않으며, 물리적인 위협을 가하지 않도록 합니다. 야생에서

생활하고 야생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야겠습니다.

혹여나 붉은 여우가 위험에 처해 있거나 목격 시, 국립공원야생생물보전원(054-637-9120)또는 sns(인스타그램, knps9120)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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