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밤, 진주가 실크로 물듭니다.

진주실크등이 밝히는 실크로드로 오세요!

가을 저녁, 문산읍 한 도로가

은은한 실크빛으로 물들었습니다.

바람에 살짝 흔들리는 실크등이 길게 이어진

이곳은 바로 '진주시실크로드 명예도로'입니다.

진주시는 진주실크박물관 개관을 앞두고

문산읍 ‘진주실크로드 명예도로’에

1,700여개의 실크등 설치

새로운 야경 명소를 선보였습니다.

이 구간은 실크박물관에서 경남직물공업협동조합까지

이어지며,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전통 조각보 문양과 패턴을 활용한

실크등이 도로 양옆을 환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낮에는 문양이 빛나고,

밤에는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져

‘실크의 도시 진주’만의

고유한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진주실크박물관을 중심으로

펼쳐진 진주실크로드

진주의 오랜 실크 역사를 공간과

빛으로 잇는 상징적인 길입니다.

이번 실크등 전시는11월끼지 시범 운영되며,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밤길을 걸으며

‘실크의 도시 진주’의 아름다움과 정체성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짧은 구간이지만,

가을밤 야간 드라이브 코스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곳,

문산읍의 새로운 야경 명소,

진주실크로드를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진주실크로드’의 시작점에는

진주의 새로운 문화공간,

진주실크박물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실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공간으로

곧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진주실크로드'가 실크의 아름다움을

빛으로 표현했다면, 그 빛의 이야기는

이제 '진주실크박물관으로 이어집니다.

비단의 도시 진주가 품은 시간의 결을

이제는 공간 속에서, 체험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국내 유일의 실크 테마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는

진주실크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

다양한 전시와 체험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비단의 도시 진주가 걸어온 길을 따라,

누구나 실크의 이야기를 직접 보고,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진주실크로드’의 은은한 불빛과

‘진주실크박물관’의 개관이 더해져

오랜 시간 이어온 진주의 실크가

이제 빛으로, 문화로 다시 피어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올가을, 문산읍의 실크길을 걸으며

은은한 실크빛 아래에서

빛으로 물든 ‘실크의 도시 진주’를 직접 만나보세요.

곧 개관할 진주실크박물관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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