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가을날의 축제!

제51회 우륵문화제가

충주 탄금공원 및 충주시 일원에서 펼쳐졌습니다.

2023.9.6(수)~9.10(일)

충주 지역의 대표 예술 문화 축제인

제51회 우륵문화제에 다녀왔습니다.

충주예총 충주지회가 주최하고

우륵문화제 추진 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우륵 문화재는

지난 10일 일요일까지 충주 탄금공원 일원에서 펼쳐졌답니다.

해마다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우륵문화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예술행사 와 체험행사를

다양하게 접목시켜 시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들로 잘 짜인 중원 최대 예술 문화제인데요.

51번째를 맞은 이번 2023년 우륵문화제 현장은

어떤 모습이었는지 함께 돌아보실까요???

▮우륵문화제 행사개요

제51회 우륵문화제는 9월 6일(수)을 시작으로

9월 10일(일)까지 5일간 펼쳐졌습니다.

충주 탄금공원을 주 무대로 충주시 일원에서 본 행사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넓은 주차공간을 보유하고 있는 탄금공원에는

문화제 시작 첫날부터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었던 축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 축제랍니다.

메인 무대가 있는 탄금공원 주변에는

푸드존, 체험존, 전시존, 홍보존, 포토존 등.

구석구석 지루할 틈 없이 다양한 행사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우륵문화제 행사 일정표

'중원문화 예술愛 행복한 동행 in'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우륵문화제에서는

행사기간 향토가요 콘서트, 충주 전국 난타 & 모둠북경연대회, 우륵 가무악 페스티벌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예술 문화 프로그램들이

정말 다양하게 펼쳐졌는데요.

내년에는 또 어떤 무대가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특히 개막 첫날에는 시민 600여 명이 참여해

삼원초를 시작으로 국원 고등학교를 지나 탐금공원 까지.

약 2.6km 구간을 행진하는 시민 화합 퍼레이드가 펼쳐져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펼쳐진 행사들은 다음과 같았는데요.

잘 기억해 두셨다가 내년에는 꼭 이 화려한 우륵문화제에

많이많이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륵문화제 생생한 현장

뿐만 아니라 우리 고유의 음식 떡을 직접 만들어보고

그 자리에서 식혜와 함께 맛볼 수도 있었습니다.

떡메를 치며 만들어 보는 인절미 체험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될수 있었답니다.

무엇보다 이처럼 큰 축제에 먹거리가 빠져서는 안되겠죠???

드넓은 탄금 공원 잔디마당 한 편에는

우륵문화제 먹거리 부스와 형형색색의 푸드트럭이 자리해

정말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을 골라 먹는 즐거움이 숨어있습니다.

해마다 그 규모도 커지고 진정한 맛집들도

많이 참여하는 모습입니다.

참, 이번 우륵문화제에서는 예술인의 혼이 담긴

다양한 전시도 함께 진행 되었습니다.

한국미술협회 충주지부 회원전을 비롯해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 회원전, 한국문인 협회 충주지부 지원전 등.

충청북도 지역 예술가의 멋진 작품들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서

우륵문화제 품격이 한층 더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선선해진 가을 날씨 속에 충주를 대표하는 문화 예술 축제인

제51회 우륵 문화제는 이미 막을 내렸지만

해마다 개최되는 대표 지역 축제인 만큼

잘 기억해 두셨다가 내년 우륵문화제에는

더욱 큰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이상, 제51회 우륵문화제 축제 소식을 전해드리고 물러갑니다.

{"title":"가을에 놓칠 수 없는 축제!! 제51회 우륵문화제","source":"https://blog.naver.com/cbkb21/223214502345","blogName":"충청북도 ..","blogId":"cbkb21","domainIdOrBlogId":"cbkb21","logNo":223214502345,"smartEditorVersion":4,"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me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