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남양주시 호평동에

다양한 시설을 갖춘

늘을중앙공원이 개장했습니다.

1만 7천81㎡의 면적으로,

호만천과 연계된 수변공원 조성에 따라

만들어졌는데요.

호평동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호만천은 공원 조성 전부터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곳입니다.

🧘‍♀️🧘‍♂️

이곳에 조성된 늘을중앙공원은

아파트 단지에 둘러싸여 있는 만큼

남양주 시민들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남양주 가볼 만한 곳으로

봄 햇살을 만끽할 수 있는

늘을중앙공원에 가보았습니다.

살기 좋은 도시 남양주에는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어주는

공원이 많은데요.

특히, 남양주 늘을중앙공원은

도심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

고즈넉하게 흐르는 호만천을 따라

천천히 걷다 보니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는 사람들을 마주할 수 있었어요.

시린 겨울이 끝나고

오랜만에 느끼는 햇살이 좋아서인지

다들 밝은 표정입니다.

새순이 조금씩 움트는

늘을중앙공원의 산책로로 들어서서

잠시 걸어보았습니다.

중심이 되는 호만천 양쪽으로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는데요.

중간중간 데크다리와 징검다리가 있어서

언제든 건너편으로 갈 수 있습니다.

늘을중앙공원에 있는

다양한 시설도 둘러보았는데요.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음악 분수입니다.

여름이 되면 시원한 물줄기가

나오는 모습이 상상되는데요.

한여름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관람석에 앉아 무더위를

물리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잠시 쉬었다가 공원 끝에 자리한

아레나 광장까지 가보았습니다.

소규모 공연을 하거나 야외 모임

갖기에 좋은 모습입니다.

뒤로 펼쳐지는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계단에 앉아 반려견과 함께 사진을 남긴다면

더없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공원 곳곳에 위치한

식물들의 이름표

확인해 보는 재미도 있으니,

눈을 크게 뜨고 산책을 즐겨주세요.

👀

늘을중앙공원은

데이트 코스로도

좋을 만큼 운치 있는데요.

중간중간 벤치에 앉아

따뜻한 차 한 잔 마시면서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기에

좋아 보입니다.

한창 뛰어놀던 반려견과

잠시 쉬어갈 수도 있으니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산책 중에 화장실을 이용하고 싶다면

주차장과 연결된 건물을 찾아야 하니,

참고해 주세요.

🚗

이곳의 주차장은

수용 가능한 차량이 많은데요.

지하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총 245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어요.

접근성까지 좋아

앞으로 늘을중앙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

​춘분이 지나고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길목입니다.

따뜻해진 날씨에 봄 색깔을 입을

늘을중앙공원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남양주 늘을중앙공원에서

올봄을 맞이해보면 어떨까요?


*위 내용은 남양주시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남양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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