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강동구 기자단] 선선해진 가을밤 산책하기 딱 좋은! <명일근린공원>
안녕하세요! 강동구 누리소서 기자단 염지연이에요~ 오늘은 선선해진 가을밤 산책하기 딱 좋은 강동구 명소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강동아트센터뒤편에는 요즘같이 선선해진 가을밤에 산책하기 좋은 근린공원이 있어요. 🏕
명일근린공원은 명일산 인근에 조성된 공원으로, 서울 둘레길로 오르막이 적은 편이라 딱 배부르게 저녁을 먹은 뒤 산책하기 좋은 정도의 난이도였어요. 👭
황톳길 산책길로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걷는 시민들도 볼 수 있었고, 딱히 등산하는 느낌의 신발이나 장비 없이도 난이도가 어렵지 않아 가볍고 편하게 올라갈 수 있었어요.
입구는 어디로든 이어져서 저는 강동아트센터의 동상뒤편으로 가보면 명일근린공원에 입구로도 바로 이어지는 길로 들어가 보았어요. 정자를 향해 쭈욱 올라가다 보면 명일숲길구간 숲조망대가 나와요. 일자산과 강동그린웨이로 이어지는 길도 이정표가 잘 안내되어 있어 찾기 어렵지 않았어요.
가을이 다가오는 게 느껴지는 수풀과 억새들을 보며 가을밤 정치를 느끼고, 다양한 나무들이 있어 도심 속 공원이 아니라 정말 멀리 여행을 떠나 산속에 온 거 같은 느낌도 받았어요.
밤길이어도 가로등도 곳곳에 설치되어 있고, 가벼운 운동 및 산책을 나온 시민들도 많아 불안하거나 치안의 위험이 느껴지지 않아서 좋았답니다.
낮에는 근린공원 내의 배드민턴장도 있어 가벼운 운동 및 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 주변에 강동구에서 관리하는 약수시설도 있어 마른 목을 축이기도 좋답니다~!!!
근린공원 내에는 1000㎡에 습지등도 조성되어 26종 시설도 만들어져 있는데요. 계곡수를 이용해 도롱뇽 서식지보소하는 소규모 생물서식공간 조성사업되었다고 해요. 일자산, 길동생태공원 등 다양한 곳으로 이어지는 공원인만큼 친환경적이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도시인게 느껴지는 장소였어요.
무더위가 지나가고 선선해지는 가을에 문화예술을 즐긴 후 가벼운 밤산책을 떠나고 싶다면 다양한 길로 이어지는 명일근린공원에서 가을밤을 만끽해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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