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한우 가격이 폭락하고 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6일 기준으로

한우 지육(도축한 고기) 1kg 도매가격은 1만3876원으로

작년 같은 시기(2021년 12월 27일 1만7746원)보다

21.8% 떨어졌습니다.

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내년도 한우 사육 마릿수는

역대 최대치인 358만 마리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수급관리 대책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한우 생산량은 늘었지만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소비가 줄고 있는 가운데

함평군이 한우가격 폭락에 따른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12월 28일

함평축협 회의실에서

지역 한우농가와 축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가격 안정화 대책 회의’를 열었는데요.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를 통해

한우 가격 안정화 계획을 비롯한

관련 정책 등을 공유하며

한우 가격 폭락에 대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한 원활한 한우수급 관리를 위해

한우농가에 송아지 및 번식용 암소 감축 등

자율적인 사육 규모 조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구요.

지역 농가에 한우 출하상황과 가격 동향

관련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는 한편

한우 소비촉진 방안을 마련해

가격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앞으로도 한우가격 폭락으로 인한

축산 농가의 시름을 덜기 위해 최선을 다할테니,

군민 여러분도 함께 응원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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