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리단길에 꽃이 피네(포토존, 꽃 화분이 설치되었어요.)

광리단길은 금련산역 1번 출구 인근

카페거리​를 일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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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입소문을 탄 식당과 카페는 늘

사람들로 북적이는데요.

광안리 해수욕장을 품고 있는 광안 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광리단길에 꽃길 거리와 포토존을 설치했다는

소식을 듣고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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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꽃 화분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화사한 분위기의 광리단길.

방문하는 사람들도 엄청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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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화분이 설치된 곳은 수영로 510번 길

고향 카츠부터 소원 빵집까지

약 170m 구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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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외부 유휴공간과 연석에 화분 150여 개가 설치되어

환한 분위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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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리단길 화분 관리는 광안 2동 행정복지센터,

상가 업주, 바르게 살기 운동 광안 2동 위원회가 협업해

화분을 관리하고 유지하는 방식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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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2025년 주민참여 예산 사업에 선정되어

5월 1일 1차 사업에 이어

9월에 2차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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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하고 예쁜 광리단길에

꽃 화분까지 설치되어

사진 찍을 곳이 많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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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이 아니에요.

홍보 표식과 함께 포토존 2개소가 설치되었다는 소식에

광리단길 이쪽 저쪽 다니면서

'포토존이 어디 있을까?' 생각하며 찾아다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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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 분께서 알려주신 포토존 발견!

의자에 앉아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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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이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감성 사진 찍기 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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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다른 포토존 한 곳은 어디일까요?

찾아보니, 바로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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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카츠 맞은편 벽면이었어요.

홍보 표식이 화분 뒤 바닥에 있어서

여기는 설치되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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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해수욕장으로 가는 41번 버스를 타면

광안리 카페거리에서 외국인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내리거든요.

그래서 광안리 카페거리가 궁금했는데...

광리단길을 보고 나니, '이래서 방문하는구나!' 싶은 마음이 들 만큼

예쁜 길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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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화분과 포토존이 설치되어

인증 사진 찍기도 좋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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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핀 광리단길에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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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 SNS 서포터즈 권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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