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뫼도서관에 들어서는 순간,

창밖으로 펼쳐지는 초록빛 풍경에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꼈어요.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이라 그런지,

도서관 전체에서 느껴지는 따스함이

인상 깊었답니다.

편리한 주차와 야외 공간

특히 지상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어

차를 가져와도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도서관 안팎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게

잘 꾸며진 야외 공간도 정말 멋졌죠.

들어가는 입구에는 도서반납함과 함께

자동심실제세동기(AED)가 구비되어 있어,

방문객의 안전까지 신경 쓴 모습이었어요.

모두를 위한 지하 공간

지하에는 '한뫼 休&Book'이라는

특별한 공간이 있었어요.

편안하게 토론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아늑한 곳이었어요.

물론,

다른 이용자들을 위해

소곤소곤 이야기하는 건

필수겠죠?

또한, 도시락이나 간식을 먹을 수 있는

'먹다방'도 마련되어 있어,

도서관에서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기에도

부족함이 없었답니다.

아이들을 위한 공간도 인상 깊었어요.

아동 도서칸에는 '한뫼's Pick' 코너가 있어서,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더라고요.

유아방과 유아용 화장실까지 갖춰져 있어

어린아이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돋보였습니다.

종합자료실 역시 정감 가는 공간이었어요.

휠체어 전용석이 눈에 띄어

모두를 포용하려는 도서관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코너들이 인상 깊었는데요,

자신이 읽은 책을 소개하는

'한뫼피플 우편함'이 놓여 있어요.

도서관 이용자들이

직접 적은 글을 모아 만든 '한뫼피플 코너'는

도서관이 책만 읽는 공간이 아니라,

이용자들의 이야기가 쌓여가는 곳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주었어요.

새로 들어온 책들도 깔끔하게

잘 진열되어 있었고,

열람실은 면학 분위기로 가득했습니다.

한뫼도서관 운영 시간 및 휴무일

✅ 종합자료실 : 오전 9시 ~ 오후 10시 (평일), 오전 9시 ~ 오후 5시 (주말)

✅ 어린이자료실 : 오전 9시 ~ 오후 6시

✅ 열람실 : 오전 7시 ~ 오후 10시

✅ 휴무일 : 매주 금요일 및 법정 공휴일

한뫼도서관은 책을 빌리고 읽는 공간이면서

자연 속에서 휴식하고,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친환경적이고 따뜻한 커뮤니티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2025년 고양시 소셜기자단 이명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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