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과학자의 꿈을 심어주고,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체험학습이

계양산성박물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바로 대한민국 유일

산성 전문 박물관에서 진행되는

「보존과학자의 하루」 프로그램입니다.

🧑‍🔬보존과학자의 하루

대상 :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 포함 가족

기간 : 2025년 8월 매주 일요일

(매월 주제별 교육 프로그램 진행)

신청 : 계양산성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안내

※ 주차 안내

주차장이 협소하므로, 맞은편 공영주차장

(유료) 이용을 권장드립니다.

교육에 참가한 아이들이 가장 먼저 한 일은

🥼하얀 가운을 입는 것인데요!

체험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가운을 걸친 순간부터

“이제 진짜 과학자가 된 것 같아!”라며

눈을 반짝였어요.✨

전시 관람으로 시작하는 배움의 여정

가운을 입고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시작되면

먼저 계양산성박물관 전시실 관람으로 이어집니다.

계양산성박물관

국내 최초의 산성 전문 박물관으로,

계양산성과 우리나라 산성의 발달사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상설전시실에서는 시대별 산성의 종류와 분포,

그리고 계양산성에서 발굴된 주요 유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론 학습 : 보존과학이란 무엇일까?

전시를 둘러본 후에는

문화유산과 보존과학에 대한

이론 교육이 이어집니다.🤓

지난해 5월, ‘문화재청’은 ‘국가유산청’으로

명칭이 바뀌며 이제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을 아우르는 국가유산이라는 개념이

더 널리 사용되고 있어요.

문화유산 보존은

철저한 조사와 과학적 접근을 바탕으로 한

전문적인 작업임을 배우게 됩니다.

본격적인 체험 : 토기 복원하기

이론 교육이 끝나면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던 체험 활동이 펼쳐집니다.

하얀 가운을 입고 보존 도구가 놓인

테이블 앞에 앉은 순간,

어린이들은 어느새 진짜

🔍보존과학자가 된 듯 몰입합니다.

토기 복원의 과정

조사 및 분석 → 해체 → 이물질 제거 →

접합 → 색맞춤 → 기록

의 순서를 거칩니다.

실제 복원에서는 원형 훼손을 막기 위해

3분의 1 이상은 복원하지 않는다

사실도 배웠어요.

체험 시간에는 붓으로 토기의 먼지를 털고,

깨진 조각을 본드로 붙인 뒤

종이테이프로 고정합니다.

혼자서, 부모님과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열심히 토기를 복원하고 있는 아이들!

👩‍🔬처음 낯설어했던 눈빛과 달리

완전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이름표를 붙이고,

‘보존과학자 임명장’까지 받아보며

짧지만 특별한 하루를 완성합니다!👏

계양산성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안내

계양산성박물관에서 만난

「보존과학자의 하루」는 아이들에게

보존과학자라는 직업에 대해서 말해주는데요.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졌습니다.

계양산성박물관은 매월 주제를 달리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배움과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데요.

남은 하반기에도 가족과 함께

역사와 과학, 그리고 체험이 어우러진 하루를

경험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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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11기

우현희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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