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보양식 삼계탕은 "우기뚝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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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특히 복날에 많이 먹게 되는 "삼계탕"은

어린 햇닭(영계)의 내장을 빼고 인삼, 대추, 찹쌀 따위를

넣어서 고아 만드는 보양 음식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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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영계는 영어의 "young"에서 왔을까요?

오늘은 삼계탕을 아주 착한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우기뚝배기"를 소개합니다.

우기뚝배기는 가격만 착한 것이 아니고 매달 취약계층에 식사를 후원하는 정말 착한업소입니다.

삼계탕 가격 인상의 안내문이 입구부터 붙어 있는데, 인상을 해서 11,000원이니 정말 착한가격입니다.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전국 물가표를 참고해 보세요.

감자탕(뼈해장국)이 주메뉴인데, 제가 찾아간 날은

많은 사람들이 삼계탕을 주문하고 계셨습니다.

사장님은 프랜차이즈 직장을 다니시다가 처음으로 자영업을 시작하신 거라고 하시는데,

대기업에서 계시던 노하우가 있어서인지 아주 잘 정돈되고 위생적인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물론, 착한가격에 더한 우기뚝배기 만의 "맛"이 없었다면

12시도 안 된 시간에 매장을 거의 가득 메울 정도로 손님들이 오셨을까요?

사장님은 오늘만 그런 거라고 애써 말하시지만, 좋은 일만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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