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일요일 오후, 아이들과 함께 을숙도 공원을 들려 보았습니다.

을숙도 공원을 들리는 첫 번째 이유는 자전거를 마음껏 탈 수 있기 때문인데요. 집 근처에는 공원이 없어 자전거를 타기가 힘든데 을숙도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신나게 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원내 위치 하고 있는 자전거 대여소는 누구나 신분증만 있다면 대여를 할 수 있고 자전거 관리도 잘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탈 수 있어서 너무나 좋습니다.

우리 집 꼬맹이들도 을숙도를 돌며 자전거를 열심히 타주시는데요. 날씨가 흐린 오후였지만 땀이 흘러내릴 정도로 바쁘게 자전거를 즐겨 주십니다.

우리 꼬맹이들 외에도 남녀노소, 어른아이 구분 없이 많은 분들이 자전거 하이킹을 즐기고 계셔서 안전에 주의하며 자전거를 타봅니다.

아이들은 자전거를 타고 을숙도를 즐기는 동안, 아빠와 엄마는 을숙도를 걸어 다니며 한가한 오후의 시간을 보냈는데요. 야구장에서 아이들이 야구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우리 집 꼬맹이들도 야구를 가르쳐 주면 좋을 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전거로 을숙도 투어를 마치고 을숙도에 있는 낙동강 하구둑 전망대를 구경하기 위해 들려보았습니다.

낙동강 하구둑 전망대는 을숙도에서 열심히 놀고 잠깐의 휴식시간이 필요할 때 들리면 좋은 장소 인데요. 낙동강 하구 주변지역의 자연경관을 살펴보면서 책도 읽고 차 한잔 마시며 쉬어 가보시면 좋을 꺼 같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 본 외부 풍경인데요. 낙동강 일대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운데요. 벤치에 가만히 앉아 풍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전망대까지 구경을 마치고 빈 속을 달래기 위해 새롭게 개장한 푸드식당을 들려 봅니다. 아이들과 놀러 오면 꼭 들리는 식당인데요. 가격도 적당하고 맛도 좋아서 우리 가족의 즐겨 찾는 식당이기도 합니다.

식당에서 즐거운 식사를 하는 도중 하늘에서 장대같은 비가 내려 밥을 먹고 집으로 향했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장소를 찾으신다면 을숙도 공원을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본 콘텐츠는 제6기 사하구 SNS서포터즈분께서 게재한 원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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