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의 핫플레이스 ‘창원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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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 운동으로 자리 잡은 ‘러닝’.

창원에서 러닝을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단연 인기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창원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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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은

창원공설운동장 주경기장 뒤편,

서문으로 들어오면

바로 마주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보조경기장으로 향하는 계단은

깔끔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운동에 대한 의지를 북돋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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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경기장에 들어서면 시원하게 펼쳐진

넓은 잔디구장과 그를 둘러싼

러닝 트랙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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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러너들 사이에서

‘러닝 존’으로 잘 알려진 만큼,

트랙을 따라 달리는 많은 사람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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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현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러닝에 대한 동기부여를

받을 수밖에 없을 정도로

활기찬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는데요.

트랙은 총 8레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5레인은 달리기 전용,

6~8레인은 걷기 전용으로 구분되어 있어

자신의 운동 스타일이나

컨디션에 따라 선택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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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트랙 외에도 다양한 시설이 눈에 띕니다.

경기장 한 쪽에는

투포환 훈련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입구 반대편에는 화장실과 여러 가지 운동기구,

멀리뛰기용 모래밭 등

다양한 체육 시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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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관중을 위한 계단식 좌석과

구령대도 마련돼 있어 운동뿐 아니라

각종 체육 활동을 하기에도 좋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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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은

넓은 공간 덕분에 이용자 간 간섭이 적고,

팀 단위로 러닝을 즐기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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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로 구호를 맞추며 뛰는 모습은

보는 이마저 기분 좋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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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창원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을

소문으로만 들었고 방문은 처음이었는데요.

운동을 즐기는 시민들의 밝은 표정과

여유로운 분위기, 넓은 트랙에서

부딪힘 없이 달릴 수 있는 쾌적함,

그리고 넓은 트랙 덕분에 한 바퀴만 돌아도

시간이 훌쩍 지나가는 느낌까지

러닝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에게도

큰 동기부여가 되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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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핫한 운동, 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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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그 첫걸음을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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