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왕숙천 경관에 빠지다! (feat. 새롭게 정비된 왕숙천 경관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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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접읍 왕숙천에

시민들을 위한 공간이

새로이 생겨났습니다!

오랫동안 있었던 컨테이너 등을 철거하고

피크닉장, 잔디광장, 바닥분수 등

테마공간으로 조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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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말 전면 개방된

진접읍의 새로운 휴식공간

왕숙천 경관광장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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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숙천은 포천 수원산 계곡에서 발원하여

남양주와 구리시를 거쳐 한강으로 흘러듭니다.

37.34km로, 총 13개의 지류로 연결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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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숙천에는 태조 이성계와

관련된 일화가 있습니다.

태조 이성계는 조선을 건국한 뒤

왕자의 난을 겪으면서 함흥으로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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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방원이 아버지 이성계의

노여움을 풀고자 함흥으로 사신을 보냈고

기나긴 설득 끝에 돌아오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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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쯤에 왔을 때

이성계는 마중 나온 이방원을 향하여

화살을 쏘았으나 맞지 않았습니다.

이성계는 하늘의 뜻이라 생각하며 물러났고,

하천 근처에서 며칠 머물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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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머물렀던 하천이 바로 왕숙천이며,

왕이 머물렀다는 뜻을 의미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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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왕숙천 주변으로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며

주변 풍경 또한 많이 변했는데요.

다산신도시에는 수변공원이 조성되었고

퇴계원읍 왕숙천 제방에는

꽃길이 조성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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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숙천 경관광장은

신동아 아파트와 장미 8차 아파트 지척으로,

인근에 풍양중학교,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영빈 묘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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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이 좋고, 왕숙천의 지명 유래와 함께

광장 안내도가 곳곳에 세워져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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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접읍 왕숙천 경관광장은

도로와 왕숙천 사이 넓은 나대지를

활용한 쉼터입니다.

장현공원과 바로 연결되어 있는데요.

올해 말, 별빛 테마 정원 조성이 마무리되면

즐길 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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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와 자전거, 차량

모두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경관광장은 진입광장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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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보관대, 피크닉장, 야외무대, 잔디광장,

티 하우스, 짚라인 놀이터, 네트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들이 즐비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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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퍼걸러(파고라)가 설치되어 있어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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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잔디광장과 피크닉 테이블이 있는

경관광장은 가족단위로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은데요.

돗자리와 간단한 음식을 준비해서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한나절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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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취사행위는 금지이며

쓰레기는 가져셔야 합니다!

잔디광장을 열심히 걷다 보니

티 하우스에 도착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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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과 2층 두 곳으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이 조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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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오르면 더 넓게 펼쳐진

왕숙천과 주변 풍경을 볼 수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인생샷을 건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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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숙천 경관광장은

왕숙천 천변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구조로

진입광장에서 시작하여 어린이 놀이터까지

산책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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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변에 있는 여러 시설을 거쳐

되짚어 돌아오는 둘레길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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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달라지는 풍경을 즐기며 한 바퀴.

다양한 부대시설을 즐기며 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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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방문해도 새로운

왕숙천의 풍경을 보기 위해

자주 방문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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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더위를 식혀줄 바닥분수도 있는데요.

특별한 날 멋진 공연이 펼쳐질 야외무대도 있으니

다들 꼭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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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녹지대 사이로

어린이 놀이터가 보이네요.

어른들은 계절에 따라 피고 지는

꽃과 나무를 즐기기 좋은 장소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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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방문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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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다양한 놀이 기구를

이용해 신나게 놀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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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친 후 높은 습도에도

아이들은 너무나도 신나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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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숙천 경관광장은

한 바퀴를 돌아보는데

약 20여 분 소요되는 규모인데요.

다양한 쉼터와 놀이시설이 있고

왕숙천의 아름다운 경관이 더해져

잠시 휴식을 즐기기에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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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놀이터와 바닥분수가 있어서

무더운 여름날의 더위를

날려보내기에도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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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변에 위치한 만큼 비가 많이 올 때면

안전 유의해 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새롭게 정비된 왕숙천 경관광장,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왕숙천 경관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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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남양주시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남양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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