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고령 여행] 고령 전통마을 '개실마을'
초록의 싱그러움과 예쁜 꽃 가득한 개실마을에 다녀왔어요.
개실마을 방문하면 제일 먼저 으뜸촌 농촌체험휴양마을 시설과 점필재 종택이 눈에 들어온답니다.
개실마을에서는 고택 숙박 체험을 비롯해 엿만들기 체험, 고구마캐기 체험, 떡만들기 체험등 다양한 체험도 가능해요.
점필재 종택은 경상북도 민속자료로 지정되어 있어요.
안채는후손들이 거주하고 있는 공간이니 들어가지 말아주세요~ 그냥 밖에서 살포시 내부 모습만 담았어요.
점필재 종택에서 만난 불두화! 부처님의 머리를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복슬복슬 탐스럽게 피어 있었어요.
종택 제일 안쪽에는 사당이 자리잡고 있어요.
고령 개실마을은 담장길 따라 걷기 좋은 곳이에요.
점필재 종택 담장길을 따라 마을을 걷다보면 노랗게 피어난 금계국도 만나볼수 있어요.
각 고택 마당에는 작약을 비롯해 다양한 꽃들이 활짝 피어 있어요.
마을 산책하면서 만나는 반가운 꽃들 보면서 힐링할수 있는 곳이에요.
숙박체험이 가능한 고택들이 곳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그리고 마을을 걷다보면 곳곳에 예쁜 꽃들이 가득해요. 달맞이꽃도 반겨주고 있었어요.
도연재는 점필재 김종직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지방 유림들이 고종 원년에 건립하여 유생을 가르치고 제사를 모시던 재실이라고 해요.
고령 개실마을에는 농촌체험휴양마을로써 숙박, 체험뿐만 아니라 카페도 있어요.
이곳 랑스튜디오 카페는 숙박, 카페, 도자기 체험이 모두 가능해요.
랑카페를 지나 제일 안쪽으로 들어가면 연풍고택이 자리자보 있어요.
150년이 넘는 유서깊은 가옥으로 현재 숙박시설로 체험이 가능해요.
연풍고택 대문에서 바라본 고령 개실말의 풍경이에요. 기와집과 돌담길, 그리고 멋진 산새가 어우러진 곳이에요.
마을 도로 건너편에는 정자와 어린이 놀이터, 체육시설도 갖추고 있어요.
개실마을은 무오사화 때 화를 입은 영남 사림학파의 종조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후손들이 모여 사는 세거지로
마을의 80%가 한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한옥스테이가 가능하니
1박2일 고즈넉하고 조용한 마을에서 힐링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고택 마당마다 다양한 꽃들이 피고 있으니 꽃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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