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의 해산물요리 맛집들 특집 | 삼척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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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먹어봐야 할 해산물요리 식당들 모아봤습니다.

대표로 간판에 '삼척'을 넣은 맛집 두 곳과 특별한 메뉴가 있는 맛집 한 곳을 소개하겠습니다.

(서비스로 다른 맛집 정보 더 넣었으니 참고하세요^^)

2016년, 삼척 가볼만한곳 죽서루에서 삼척시 27개 음식점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랜드 주최 맛집 경연대회 <삼척편>’이 열렸었죠.

그때 최우수상을 받은 곳이 바로 삼척해동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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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은 맛있는 양념이 듬뿍듬뿍 골고루 잘 배어있어서 맛있습니다.

그리고 재료와 양에서 인심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더욱 놀라운 점은 메인요리로 나와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밑반찬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어떨 때는 밑반찬에 더 큰 감동을 받을 때도 있었답니다.

삼척에 오시면 꼭 들러보세요.

전용주차장은 없으나 가까운 곳에 공영유료주차장이 있으니 그곳을 이용하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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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이미 오래 전부터 생선모듬찜으로 유명한

삼척 가볼만한곳 삼척해물.

이곳은 단체손님도 많이 오고 생각보다 포장 속도도 빨라서 20분 내외로 숙소에 들어가시기 전에 주문 후 포장해서 가도 좋아요.

가게 앞으로는 교차되는 통행차량들이 빈번히 발생할 수있으니 건물 뒤에 전용주차장을 이용하세요.

개인적으로는 생선조림 중에 가오리조림이 제일 맛있는것 같습니다.

메인요리 하나에 20,000원 추가하시면 동해안 참골뱅이도 드실 수 있으니 꼭 드셔보세요.

참좋아요.

세번째로 소개할 식당은 바로 '안성식당'인데요.

이곳에는 명절 때 먹는 찐고기가 메뉴에 있어서 추천합니다.

이미 현지인들에게도 다른 메뉴들도 맛있다고 입소문으로 알려진 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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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 시간이 있으니 미리 예약을 하고 찐고기를 드셔보세요. 온기가 느껴지고 윤기가 자르르 반짝반짝 눈이 부셔

찐으로 좋아요. 찐짜(진짜)예요. 먹기 좋게 뼈와 살이 잘 분리되어 나와 사진으론 좀 그래도 먹기에는 편해요.

친구 세 명과 이 안주로 막걸리 열 병 이상 마신듯.

찍어 먹는 양념소스도 별미.

찐고기가 포만감을 주지 않았는지, 그날따라 허기가 진 건지 마무리로 오삼불고기로 엔딩(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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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삼척하면 오징어, 오징어 하면 삼척! 하던 시절도 있었답니다. 지금의 삼척항. 과거에 정라항, 정라진으로 많이 불렸던 시절에 오징어는 지역의 특산물이었죠.

아직도 이곳 여행 오시는 분들 중에 과거 추억 회상하면서 마른오징어 사가시는 분들 계십니다. 그 덕에 삼척 가볼만한곳 건어물거리가 생겨났다고 봅니다. 그 시절 오징어가 얼마나 많이 잡혔던지 지금의 정라진 감성마을과 삼척항 주변 온 사방이 오징어를 해풍에 말리고 있는 풍경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전문용어(?)로 천지빼까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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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삼척에 오시면 꼭 드셔보셔야 할 식당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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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치찜'으로 유명한 '동해바다'와 '대구뽈찜'이 맛있는 '삼봉식당', 직접 잡은 해산물로 요리하는 '일품해물탕','곰치 대신 대구김칫국'을 맛있게 하는 '부림해물',

도루묵찜,도루묵구이로도 잘 알려진 '정라횟집'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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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숙회' 하면 기업인이자 요리연구가 겸 유튜버 백종원님이 감동받고 간 '맛과향이있는집'.

이 집 예약이 힘들땐 '동해안'과 '허구헌날'도 괜찮습니다.

다음날 해장으로 삼척 해산물요리 피니쉬(finish)를 찍을 곰치국집 세 곳을 남기고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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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간판에 '원조'가 들어가있는 '금성식당'과

2대를 이은 30년 전통의 원조 곰치국집, '바다횟집'.

그리고 바다를 보면서 바다와 눈높이를 맞춰서 해장해야 하는 분들은 삼척해변의 '바다마을'에서 해장을 끝으로 삼척여행을 마쳐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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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풍년이던 시절 곰치는 몸값이 없어 거저 주기도 했는데, 이제는 귀해져서 몸값이 무려 한 그릇에 20,000원까지 올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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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20,000(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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