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끼가 가득한 예끼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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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예안면에 유명한 명소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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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예끼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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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끼마을을 처음 들었을 때

옛날 어른들에게 혼날 때 예끼 이노옴

하던 생각이 들었는데 이곳은 예술과 끼가 있는

마을이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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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예끼마을은 안동댐 건설로

마을이 수몰된 아픔이 있는 곳인데요,

입구 벽에 고래의 꿈 꿈속의 고향이라는 문구와

고래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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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끼마을은 트릭아트 벽화로도 유명하지만

마을 곳곳에 다양한 벽화가 그려져 있어서

숨은 그림 찾기처럼 찾는 재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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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모습을 그린 말뚝박기와

고무줄놀이 벽화를 발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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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끼마을의 한 카페의 벽에는

나룻배를 타고 건너는 주민들,

예안의 옛 모습을 그린 벽화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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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시장에도 정이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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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시장처럼 북적이는 예안 시장의 모습을

그린 벽화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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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마을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게 감 그림인데,

이곳 예끼마을에도 풍요를 상징하는

풍성한 감을 그린 벽화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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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을 표현했는지 자세히 알 수 없지만

난간 위에 앉은 모습은 무언가 깊은 생각에 빠진

모습을 나타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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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예끼마을에는 벽화마을만 있는 게 아니고

물길 테마골목도 있는데요,

안동댐이 있는 이곳에 물을 다양한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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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 와있는 것 같은 물고기 벽화가

잘 만들어져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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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끼마을을 오랜만에 방문하니

기념품샵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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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운영하는 곳으로

예끼마을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기념품을 살 수 있고, 예술 체험공간으로

이용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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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보니 한국인의 밥상과 다양한 방송에 출연한

민박집 및 식당도 볼 수 있었는데

옥상에 있는 조형물들이 독특해서

예끼마을과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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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을 들고 있는 캐릭터와 절구를 찢는 캐릭터,

물동이를 이고 있는 캐릭터까지 귀여운 캐릭터를

그린 벽화도 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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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마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민속 벽화도 있는데요, 옛 빨래터의 모습을

잘 그린 벽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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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끼마을을 안내하는 지도도 있고,

위쪽에는 페인트 붓과 다양한 동작을 하는

조형물도 있어서 예술과 끼가 넘치는 마을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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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예끼마을에서 유명한

트릭아트 포토존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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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가 물속에서 헤엄치는 것 같고

돌 위에 올라가면 물 위에 서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나는 인기 포토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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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끼마을 트릭아트 포토존에는

사진 찍는 포인트 존과 찍는 방법을 안내한

사진이 있어서 보고 따라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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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매를 타는 것 같은 효과를 주는

트릭아트 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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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안내에 있는 그림처럼 사진을

찍어봤는데 정말 썰매를 달리는 것 같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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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끼마을의 선성수상길을 그린

트릭아트 벽화도 있어서 사진 찍는 분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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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도 타보고 대형 커피잔을 잡고

커피를 마시는 것처럼 사진을 찍어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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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끼마을 트릭아트 포토존 정말 잘 만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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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예끼마을의 인기 코스인

물 위를 걷는 선성수상길을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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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에서 사진 찍고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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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예끼마을 선성수상길의 중간쯤 가면

안동댐 건설로 수몰된 예안 초등학교 자리에

풍금과 교과 옛날 사진을 전시하고 있어서

이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예쁘답니다.

안동의 명소로 핫하고

예능 프로그램과 인터넷에도 많이 나오는

안동예끼마을 제가 소개해 드린 것 외에도

포토존과 볼거리가 있고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곳도

있으니 안동 여행에서 한번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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