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1일 전
나는솔로 25기 촬영지 '김해수로왕릉' 산책코스로 딱 좋아
제11기 김해시 SNS 서포터즈 금광진
2025.03.23
이곳은 가야의 발자취를 찾아볼 수 있는,
김해 수로왕릉이 있는 곳입니다
김해수로왕릉
🚗경남 김해시 가락로 93번길 26
⏰매일 (3월~10월)08:00 ~ 19:00
(4월~9월)08:00~20:00
(11월~2월)09:00~18:00
☎️055-332-1094
관람료 무료
이곳은, 가야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수로왕릉이 있는 곳이자 지난 3월 5일에 방영되었던 나는솔로 25기의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김해는 가야의 숨결을 느끼고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으로, 풋풋한 남녀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딱 좋은 곳이지요. 특히, 봄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용당나루 매화공원'과 함께 김해의 수로왕릉은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산책코스로도 딱 좋은 곳입니다.
입구에서 수로왕릉에 대한 안내문을 찬찬히 읽어보고, 신성구역의 상징이라는 '홍살문'을 지나 수로왕릉을 관람하러 가봅니다. 김해 도심의 한가운데서 강인했던 가락국의 시조인 수로왕의 묘비를 만나볼 수 있다니 신기했습니다.
소나무의 늘어뜨린 가지들을 보면서 쏠쏠~~ 소나무 향도 맡아보면서 봄 산책을 즐기기 좋은 김해 수로왕릉이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가락국태조왕 숭선전, 납릉, 후릉 중수비와 가락구 태조왕릉 중수기적비, 중건신도비명이 세워져있고 신도비각이라는 비석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적 제73호인 수로왕릉은, 가락국과 김혜김씨의 시조인 수로왕의 무덤으로 높이 5m의 원형봉토무덤으로 18,000여평의 웅장한 규모와 균형미가 돋보이는 곳입니다.
임진왜란 당시 도굴로 유물은 많이 남아 있지 않다고 하지만, 오늘날까지 소중하게 잘 보존되고 관리되어 관람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가락국 2대에서 9대까지 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신 곳이라는 '숭안전'은 안으로 들어가 보지는 못했지만 멀리서 관람해 볼 수 있었습니다.
마침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수로왕릉을 관람하러 온 관광객들의 발길을 따가 저도 수로왕릉의 봄 산책을 이어나가 보았습니다.
숭선전 제례에 필요한 제수와 제기를 보관하는 전사청과 제기고의 설명을 들으면서, 음력 3월 15일과 9월 15일에 숭선전 제례를 올리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물은 익히지 않은 날 것을 사용하는 '숭선전 제례'는 경상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나는솔로 25기 촬영지인 '김해 수로왕릉'은 산책코스로도 딱 좋은 곳이었습니다.
500년의 금관 가야의 왕도로 가락국의 시조인 수로왕에 대한 발자취를 느껴보고, 푸른 하늘 아래 돌담과 소나무가
어우러진 산책길을 걷는 것은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었습니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대한민국 사적 제 73호도 관람해 보고, 그 시절 낙동강 유역을 장약했던 가야국의 위세를 느껴보면서 오늘의 김해를 즐겨보면서 유유자적 산책해 보았습니다.
나는솔로 25기 촬영지인 '김해 수로왕릉'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역사의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봄 산책코스로도 딱 좋은 로맨틱한 장소였습니다.
금관가야의 시조인 수로왕의 왕릉과 함께 고즈넉한 분위기를 따라, 봄 산책을 즐기기에 딱 좋은 '나는솔로 25기 촬영지인 수로왕릉'에서 봄 산책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