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디움126 인천 데이트 코스 인천 이색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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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데이트 코스

인천 이색 데이트

포디움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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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데이트 코스 추천, 포디움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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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부터 한반도의 수문장 역할을 하며 갖가지

신기한 특산물과 오래된 건축물이 많은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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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 개항로에 이 인천만의 이야기를 기념품으로

녹여낸 선물가게 겸 카페가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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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이색 데이트 장소로 한번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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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문할 곳은 정성스레 내린 커피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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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만의 아기자기한 기념품을

만나볼 수 있는 인천 이색 데이트

카페 ‘포디움126’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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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로마 건축에서 건축물의 기단부를 뜻하는

‘포디움’은 현대엔 고층 건물의 아래층에

위치한 문화상업 용도의 공간을 뜻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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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인천의 경도, 위도를 가리키는

숫자의 일부 ‘126’을 더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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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로컬 지향적 삶의 토대가 되고자 하는

포부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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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에 지어진 근대 목조건축물을

개조하여 인천의 창작자를 위한 발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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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이 피어난 카페 ‘포디움126’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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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디움126은 1층을 기념품 판매와 카페로,

2층은 대관을 겸용으로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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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으로 지어진 목조 천장에서

100년이 넘는 격변의 시간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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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내음 가득한 세월의 흔적에

현대적인 감성이 조합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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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식과 신식의 아름다운 어울림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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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을 찬찬히 살펴보며

인천을 상징하는 것들을 구경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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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개최한

<인천 잡화점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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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 위주로 전시가 되어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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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얼이 담긴 유적지, 최첨단의 공기가

흐르는 신식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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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많은 나무가 빼곡히 자란 공원 등

해외 유명 여행지와 견줄 법한 인천의 장소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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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서와 우표 등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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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점의 작은 작품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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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에 자리 잡은 근대화 건물과 강화도 특산물,

유적지로 만들어진 마그넷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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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동성당, 제물포구락부, 강화섬 쌀,

강화도 고인돌 마그넷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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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귀엽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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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작가가 인천 자취방에서 마주한

고양이의 일상을 담은 카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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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재 학교별 교복 일러스트 스티커,

동인천의 활기찬 모습이 그려진 텀블러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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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인천을 상징하는 것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 상품도 즐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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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의 순무 캐릭터 ‘순무’와 매년 가을 인천을

방문하는 알락꼬리마도요새 캐릭터 ‘컬루’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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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이야기를 그대로 담아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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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은 아이들이 인천을 노래하고

창작자들의 꿈을 대변한다니

참 기특하고 대견스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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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벽면에는 카페 포디움126에서

열리는 원데이클래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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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가지 인천시 행사 홍보물이 붙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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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용 큰 거울도 준비되어 있어

저도 신나게 사진을 찍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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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아메리카노와 브라우니 세트를 먹으며

느릿느릿 흐르는 달콤한 시간을 즐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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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들에겐 창문과 같은 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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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청년과 창작자들에겐 디딤돌

같은 공간을 되어주는 인천 데이트 코스

카페 포디움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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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서 새로운 영감과

감각적인 경험을 쌓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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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로컬의 진한 향수와 창작자들의

살아있는 꿈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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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디움카페126>

※ 본 게시글은 제11기 인천시 블로그 기자단 박지현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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