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국민의 불안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충남의 대처
충남도, 해역 방사능 측정 결과를
월 1회에서 주 1회 공개를 환영
얼마전 소금값이 많이 올랐죠?
일본의 오염수 방류시기가 임박하면서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일본, 한국은 물론 세계 각국의 어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전 세계 많은 전문가와 시민단체,한국, 일본국민들의 강한 반대와 우려를 무시한 채 올해 여름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를 강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오염수가 안전하다는 일본 정부의 신뢰할 수 없는 주장에 크게 반대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이에 순응하고 일본정부와 같은 입장인 것으로 많은 국민이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에 충남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배출과 관련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도내 해역 방사능 측정 결과를 월 1회에서 주 1회 공개합니다.
충청남도는 2021년 12월 전국 최초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연안 해양 방사능 실시간 감시체계 구축 협약을 맺고, 어업지도선인 충남해양호에 해수 방사능 측정기기를 탑재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충남해양호 운항 시(도내 연안 전역) 분 단위 검사자료를 한국원자력연구원에 실시간 송출, 과학적 분석·검증을 통해 도 누리집에 월 1회 신호등 형식으로 공개해 왔습니다.
최근까지 충청남도내 해역에서 인공 핵종은 검출되지 않았다 발표 되었습니다.
하지만 일본 후쿠시마 원전 항만 근처서 2022년 4월 잡은 32마리의 물고기들에서 모두 세슘이 검출되었고 6마리는 기준치를 넘는 세슘이 오염 물고기가 확인되었습니다. 2023년 여름 방류하겠다 선언했지만, 방류하지 않았던 이전에도 방사능 오염수가 관리 소홀로 바다를 오염시키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후쿠시마 원전 항만에 세슘 물고기 "원전 오염수 관리 불능"/ KBS 2022.07.01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499723
일본 후쿠시마 인근해역에서 잡힌 물고기의 방사능검사에서 세슘 중독된 물고기기 잡힌것은 현재 대한민국 바다도 안전하지 못하다는것을 짐작케합니다.
일본 오염수 방류에 삼면이 바다인 대한민국은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을수 밖에 없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대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4분의 3 이상이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를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는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환경운동연합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서 5일간 ARS자동응답조사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로
△오염수 방류 찬반
△오염수 해양 방류 시 수산물 소비 의향
△해양 방류 문제에 대한 정부 대응 평가 등 11가지 항목으로실시되었고,
조사 대상 85.4%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에 반대한다'고 답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지지자인 보수층들 응답자 중에서도 약 80%가 반대 의견을 나타냈다고 발표했고, 진영·지역·성별·세대에서도 뚜렷한 편차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 포인트)
후쿠시마 오염수가 안전하다는 일본 정부의 주장을 신뢰를 묻는 항목에 대해서는 79%가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조사대상 64.7%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문제와 관련해 정부가 강력 대응해야한다고 응답하는 여론이 높았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 리서치가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일본의 오염수 해양 방류 시 수산물 소비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로
'먹지 않겠다'는 취지로 답한 국민은
'전혀 먹지 않을 생각(36.3%)'과
'가급적 먹지 않을 생각(26.1%)'을 합한 62.4%다.
'지금하고 차이가 없을 것' 27.6%, '
지금보다 더 먹을 생각' 6.7%,
'잘 모름' 3.4% 순입니다.
성별로 '전혀 먹지 않을 생각과
가급적 먹지 않을 생각'(소비 감소)을 합한 비율은
남성 56.8%, 여성에서 67.7%다.
지금하고 차이가 없을 것은 남성 32.8%, 여성 22.4%,
지금보다 더 먹을 생각은 남성 8.6%, 여성 4.8%입니다.
연령별로는
만18세~29세는 소비 감소 59.9%, 지금하고 차이 없을 것 30.6%, 지금보다 더 먹을 생각 7.9%다.
30대는 소비감소 63.0%, 지금하고 차이 없을 것 21.6%, 지금보다 더 먹을 생각 11.5%다.
40대는 소비감소 71.2%, 지금하고 차이 없을 것 22.9%, 지금보다 더 먹을 생각 4.2%다.
50대는 소비감소 69.4%, 지금하고 차이 없을 것 27.7%, 지금보다 더 먹을 생각 1.4%다.
60대 이상은 소비감소 53.6%, 지금하고 차이 없을 것 31.5%, 지금보다 더 먹을 생각 8.5다.
지역별로
서울은 소비감소 59.1%, 지금하고 차이 없을 것 30.3%, 지금보다 더 먹을 생각 7.5%다.
경기·인천은 소비감소 66.0%, 지금하고 차이 없을 것 27.6%, 지금보다 더 먹을 생각 4.4%다.
대전·충청·세종은 소비감소 60.9%, 지금하고 차이 없을 것 25.6%, 지금보다 더 먹을 생각 9.0%다.
강원·제주는 소비감소 55.4%, 지금하고 차이 없을 것 30.6%, 지금보다 더 먹을 생각 9.3%다.
부산·울산·경남은 소비감소 64.0%, 지금하고 차이 없을 것 23.7%, 지금보다 더 먹을 생각 8.1%다.
대구·경북은 소비감소 49.0%, 지금하고 차이 없을 것 40.6%, 지금보다 더 먹을 생각 5.3%다.
광주·전남·전북 소비감소 71.8%, 지금하고 차이 없을 것 15.8%, 지금보다 더 먹을 생각 8.1%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생물학 교수로 재직 중인 티머시 무쏘 교수는 2023년 4월 27일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그린피스 기자회견에서,
20여 년간 초르노빌과 후쿠시마에서 방사능에 노출된 생물들의 DNA 영향 연구를 하였고 WTO 후쿠시마 수산물 분쟁 과정에서 한국 측 자문과 제네바에서 열린 WTO 소송에 감정인(Expert Witness)으로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무쏘 박사는 이번 연구를 위해 70만 건이 넘는 삼중수소 논문를 조사해 삼중수소를 섭취하면 정작 중요한 것은 다른 방사성 핵종보다 2~6배 위험한 삼중수소의 내부 피폭 위험성이라 주장합니다. 삼중수소가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 우리 몸속에 들어오게 되면 다른 방사성 핵종보다 세포에 더 큰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고에너지의 감마선 핵종은 투과력이 강해 DNA나 세포를 통과하며 몸 밖으로 빠져나가지만, 삼중수소는 투과력이 약한 저에너지로 몸을 통과하지 않고 세포 내에서 머무르며 마치 공이 튕겨 다니듯 세포에 연쇄적인 손상을 일으킬수 있다합니다.
하지만 일본은 다핵종제거설비인 ALPS를 통해 처리한 오염수를 바닷물로 희석해 후쿠시마 앞바다에 방류하는 기존 계획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ALPS 처리 과정에서 삼중수소와 탄소14는 걸러지지 않기에 특별한 조치 없이 전부 방류될 예정입니다.
일본은 삼중수소 물을 마셨을 때 인체에서 빠져나가는 물리적 반감기는 약 10일이라며, 삼중수소가 다른 방사성 물질에 비해 인체 영향이 낮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삼중수소는 물의 형태만 띠는 것이 아닌 바다에 있는 생물체인 플랑크톤, 어패류 등을 통해 섭취되면 체내 유기화합물과 결합하게 됩니다. 유기결합 된 삼중수소(이하 유기결합 삼중수소 또는 OBT)의 반감기는 최대 500~600일까지 늘어날 수 있다 합니다.
무쏘 박사는 전체 삼중수소 연구 중 약 130건의 논문들에서 삼중수소가 DNA 손상은 유전자 손상 및 변형,정자의 운동능력과 난자의 수정능력에 영향 암과 같은 질병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인구 감소와 같은 결과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일본정부는 대규모 생태학적 조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후쿠시마 바다 인근에 있는 수백종의 생물체를 대상으로 DNA 조사를 진행해야 하며, 현대 기술과 민감도가 높은 기법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후쿠시마와 같이 해양 생태계 및 주변국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중대한 곳에서도 동일한 방법으로 실험을 진행해 정확한 생물학적 영향성을 평가해야 합니다.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에서 삼중수소가 인체에 무해하다 주장합니다
국내에서 수산물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국내 유통되는 수산물에서 기준치가 넘는 방사성 물질은 나오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검사항목을 보면 검사할 필요가 없는 물질은 검사하고 국제적으로 꼭하는 검사는 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하지만 위험성을 과학적 근거를 신뢰하지 못하는 이상 주변국인 대한민국에서 정확한 조사와 연구로 방사능에 의한 위험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할건 안하고 안할건 하고 /엉뚱한 방사능검사(2023.06.12)
https://www.youtube.com/watch?v=7QMgmjWv7AE
충남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배출과 관련 도민 불안감 해소 및 국민의 건강이 위험해지는 상황을 위해 도내 해역 방사능 측정 결과를 월 1회에서 주 1회 공개 환영합니다.
일본정부의 입장과 같이 형식적인 조사나 연구가 아닌 국민의 신뢰할 수 있는 측정과 연구가 되길 바랍니다.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감동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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