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느낌으로 확 바뀐 "예산시장(예산장터광장)"

요즘 예산에서 제일 핫한 곳이라고 할 수 있죠?

저도 그 핫한 플레이스 갔다 왔습니다.

바로 새롭게 바뀐 예산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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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시간이 안되던 참에

회사에서 부서 팀장님이 다 같이 가자고 하길래

“기회는 이때다!”싶어서

저도 하던 일 잠시 내려놓고 같이 동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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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점심시간이라 솔직히 한산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어마어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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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자리는 꽉 찼고,

현장 대기 줄이라는 곳에도 사람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예산시장이 이런 곳이구나.

다시 한번 백종원 님의 파워가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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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예산장터광장 매장 안내도도 보이고요.

백종원 님 입간판도 가운데 떡하니 자리를 잡았더라고요 ^^

자리 대기 안내하시는 분들도 계셨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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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광장 테이블 이용방법” 현수막도 보였습니다.

(대기 접수하기 -> 자리배정 -> 음식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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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다 마친 분들이 떠나면

노란색 옷 입으신 분들이 즉각 그 자리를 치워주셔서 회전율이 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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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자리들 한가운데에는 큰 TV가 있었습니다.

예산시장 안내도도 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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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 지역 발전을 위해 LG전자가 함께 합니다."

문구도 보였어요.

다른 글자는 안 보이고 “예산군”이라는 글자가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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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으로 들어가면 또 다른 맛집이 있는지

줄을 서서 기다리더라고요.

어떤 분들은 두 손 바리바리 사들고 가시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화장실도 리모델링해서 그런지 깔끔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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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느낌의 예산시장”

저도 다음번엔 가족과 함께 방문해 봐야겠습니다.

시장 바로 옆에 주차장도 있어서 주차할 공간도 충분했습니다.

(주말에는 주차공간이 넉넉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잠시 7-80년대로 갔다 온 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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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에 이런 곳이 몇 군데 더 있으면

지역 발전에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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