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군산여행추천 - 장자교 스카이워크 체험 - 군산 선유도를 걷는 아찔함!
군산 선유도 바다 위를 걷는 아찔한 체험 장자교 스카이워크 |
글/사진 : 2023 군산 사이버 기자단 - 신총용 |
군산여행추천 - 장자교 스카이워크
전북 군산시는 시간 여행과 고군산군도가 문화관광을 이끄는 쌍두마차라 할 수 있는데,
고군산군도에 속한 선유도, 장자도. 무녀도는 '신선들이 노니는 섬'으로 알려질 정도로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사가 저절로 나올 정도로 바다와 섬이 어우러진 풍경은 아름답기만 한데요
그래서인지 2017년 새만금 방조제에서 선유도로 들어가는 다리가 완성되면서 신선들이 노닐던 선유도 풍경을 직접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밀려들기 시작해,
2022년 240만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2023~2024에 한국 관광 100선에 새롭게 선정될 정도로 대한민국에서 검증된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선유도는 무녀도와 장자도가 다리로 이어져 자전거, 스쿠터를 타고 섬과 섬을 넘나들며 해안 기암절벽과 낙조, 숨겨진 비경을 찾아 섬 여행 매력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데요.
2023년 선유도와 장자도를 이어주는 장자대교가 새롭게 변신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장자대교는 선유도와 장자도를 이어주는 유일한 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었는데요,
새만금 방조제와 도로로 연결되면서 철거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지만 고군산군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3년 1월 10일 장자도 해상 인도교 스카이워크로 재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군산여행추천 - 장자교 스카이워크
장자교 스카이워크는 선유도 주차장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172)과 장자도 주차장 (군산시 옥도면 장자도리 12-1)에서 도보로 200여 미터 걸으면 푸른 바다를 가로질러 장자도와 선유도을 이어주는 장자교 스카이워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선유도에서 장자도를 이어주는 286m 장자교 스카이워크는 가운데는 나무로, 좌 우측은 매쉬 철망으로 만들어 바다가 내려다보이게 만들었기 때문에 고소공포증이나 높은 곳을 무서워한다면 나무 위로,
스릴을 즐길 수 있다면 매쉬 철망 위로 걸으며 아찔한 바다 풍경과 선유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도시에 체험할 수 있습니다.
장자교 스카이워크 위로 100여 미터 걸어 다리 중앙에 가까워지면
이번에는 다리 좌 우측에 수직 20m 아래 푸른 바다가 그대로 내려다보이는 투명 강화유리로 된 다리 위를 걸을 수 있는데요.
웬만한 담력 아니면 두 발을 디딜 수 없을 정도로 아찔함과 짜릿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고,
용기를 내 강화유리 위에 발을 디디면 저절로 딛는 다리 힘을 빼게 되고,
본능적으로 조금이라도 튼튼하게 보이는 곳으로 발걸음이 옮겨지기도 합니다.
군산여행추천 - 장자교 스카이워크
가슴 두근거리며 장자교 스카이워크를 건너 장자도에 첫 발을 디디면 다리 우측 아래 갯바위 전망대가 보이는데,
전망대에서는 신선들이 노닐던 아름다운 선유도와 장자도 풍경이 병풍처럼 펼쳐진 경관을 배경으로
장자 할미 할아버지하고 선유도 여행 기념사진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포토존도 있으니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군산시에서는 장자교 스카이워크가 개통함에 따라
방문 후기 이벤트를 추진해 SNS를 통해 이색 체험 홍보 및 방문을 위한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장자교 스카이워크에서는 마치 바다 한가운데에서 떠 있는 기분으로
선유도와 장자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는 뷰 맛집,
선유도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는 노을 맛집으로,
앞으로 고군산군도 군산여행추천 필수 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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