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리의 하나로,

배합초에 절인 쌀밥 위에 회를 더해

쫄깃한 맛이 일품인 초밥!🍣

부평우체국 맞은편에 위치한 ‘스시준’

초밥 맛집으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외관부터 맛집 포스를 풍기는 곳으로,

평소 초밥을 좋아하신다면

초밥 맛집 도장 깨기 리스트로 추천해요.

무엇보다 스시준은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으로 선정된 곳이에요.

위생을 중시하며 운영되는 곳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죠.

가게 내부는 마치

일본에 놀러 온 것처럼

콘셉트가 분명합니다.

일본의 드라마 <심야식당>이

떠오르는 분위기를 가지고 있고,

내부 곳곳마다 일본을 떠올리게 하는

소품으로 채워져 있어요.

가게 한쪽에는

만화 <미스터 초밥왕>이 있어

사장님의 초밥에 대한 뚝심을

엿볼 수도 있었답니다.

한편, 메뉴 주문은

무인주문기(키오스크)

통해 이뤄집니다.

대면하지 않고 바로

주문할 수 있어 편리해요.

무인주문기 사용이 낯선 어르신들도

누구나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기계 사용도 어렵지 않아요.

스시준에선

다양한 초밥을 맛볼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 참치, 연어, 흰살 등으로 구성된

오늘의 스시를 주문해 봤습니다.

오늘의 스시는 포만감이 좋고,

구성도 다채로운 편이에요.

오늘의 스시

최상급 재료를 이용해

퀄리티가 남다릅니다.

초밥의 생명은 역시 밥!🍚

스시준의 초밥은

밥맛을 끌어내기 위해

번거로움을 감수하고

밥을 소량으로 지어

밥 자체가 참 맛있어요.

회의 경우엔 숙성 회를 사용해서

무척 부드럽습니다.

몇 번 씹지 않아도 사르르 녹아

없어지는 것만 같달까요?

또한, 저온 숙성을 통해

감칠맛도 한층 깊습니다.

스시준만의 초밥의 특징은

밥의 양이 적당하며,

초밥에 올라간 횟감은

굉장히 두툼합니다.

이에 반해 가격은 저렴하고

맛은 으뜸이랍니다.

구성은 그때마다 달라지지만

가장 눈에 띄는 건

연어 뱃살 초밥이에요.

신선한 연어 뱃살이 가진

특유의 기름진 맛이

입맛을 당기게 합니다.

씹을수록 우유처럼 고소해서

일반 연어 초밥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흰살생선은 단단한 육질을

씹는 맛을 누릴 수 있죠.

이외에도 담백한 장어 초밥이나

짭조름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의

초새우 초밥도 정말 맛있어요.

미소장국과 함께 먹으면

훨씬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화룡점정으로 일본식 김밥인

후토마키도 혀를 즐겁게 합니다.

후토마키는 퍽퍽하지 않고 촉촉하고,

참치 및 연어회와 계란말이 등이

조화로운 맛을 선보입니다.

초밥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던

부평구 초밥맛집 스시준!

재료 소진 시에는 영업이

일찍 마감되기도 하는데요.

운영 시간을 꼭 확인하시고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부평구 블로그 기자단 #김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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