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봄나들이! '포천국립수목원'

이번 주말에 가족들과 어딜갈까?

고민이라면!

최반조 서포터즈가 소개하는 포천국립수목원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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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른 봄나들이를 위해 포천의 명소 “국립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서포터즈 최반조

가는 길부터 힐링 코스인 국립수목원로!

차 문을 열고 숲내음을 만끽하다 보면 어느새 국립수목원에 도착해있는데요.

ⓒ서포터즈 최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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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버스정류장도 있지만, 대부분 차를 가지고 오시는데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예약이 된 차량만 주차가 가능하니

미리 홈페이지 확인은 필수입니다!

오전 오후로 예약이 가능한 차량 대수가 한정이 되어있어서,

인원이 몰리는 봄 가을에는 특히 예약에 신경 써야 한다고 해요.

하루 방문 인원도 한정되어 있으니 입장 예약도 함께 진행합니다

ⓒ서포터즈 최반조

수목원 입구에 있는 방문객 안내 센터에 들러서

화장실이나 편의시설, 교육 등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습니다.

유모차, 휠체어 대여도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서포터즈 최반조

방문객 안내센터에서는 연중 수목원 해설 프로그램 신청도 할 수 있는데요.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니 운영시간을 잘 확인한 후에

전문 전시원의 해설을 들으며 숲을 누려도 좋겠습니다😁

ⓒ서포터즈 최반조

쫙 뻗은 산책길을 걷고 있으니, 마음이 뻥 뚫리는 느낌이에요.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잎들이 풍성해져 더 멋있겠죠?

ⓒ서포터즈 최반조

수생 식물원입니다.

물과 친한 식물들이 모여있는 곳이에요.

잔잔한 물결에 시선을 두고 있으면, 긴장이 풀리고

어느새 자연의 리듬에 나를 맞추게 되는 마법~✨

ⓒ서포터즈 최반조

이곳은 만병초들이 모여있는 만병초원!

만 가지 병을 치유할 수 있다고 해서 이름이 ‘만병초’가 되었다는데요.

(실제 만병초에는 독성 성분이 있어서 식용 불가 식물이라고 합니다...😂)

ⓒ서포터즈 최반조

고산지대 자생 식물이라 잎도 낮게 나있어서

아이들이 눈높이를 맞춰 놀기에도 좋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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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있으면 꽃도 아주 크게 핀다고 한느데

이 봉오리가 무엇을 품고 있을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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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에 오신다면, 난대온실도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언제나 변함없는 푸르름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서포터즈 최반조

들어서자마자 무성한 파란 잎들이 반겨주네요.

겨울을 보내고 꽃을 기다리는 차에 온실 구경을 하니

남들보다 조금 일찍 봄을 맞는 느낌이더라고요. 이른 선물을 받은 것 같습니다.

ⓒ서포터즈 최반조

길이 널찍하게 나있어서 편안하게 구경을 하면서 걸을 수 있습니다.

약간의 경사가 있지만 심한 편은 아니라 유모차, 휠체어가 모두 다닐 수 있습니다.

ⓒ서포터즈 최반조

온실에서 자라는 식물들은 대부분 일상에서 보기 어려워서 신기했는데요.

가끔씩 한번 봤다 싶은 나무들이 있으면 친근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서포터즈 최반조

귤이라니!🍊

제주도에서만 봤던 귤 나무를 보니 괜히 반갑습니다.

언젠간 귤이 열린 모습도 볼 수 있겠죠?

ⓒ서포터즈 최반조

어른 무릎에서 허벅지 정도의 시선에서 볼 수 있는

작은 정원들도 마련되어서 아이들 역시 흥미를 가지고 즐길 수 있는

국립수목원 난대온실입니다.

ⓒ서포터즈 최반조

이 외에도 산림박물관, 숲길 등 보고 즐길 게 많고요.

봄에는 잎도 파릇파릇, 꽃도 만발해서 산책길이 더 즐거워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서포터즈 최반조

모든 계절, 모든 날씨의 풍경이 궁금해지는 수목원.

여러분도 올해 봄나들이로 국립수목원을 누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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